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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듈럼 - 허벅지의 고통.


트레버스 - 옷에 눈이 많이 묻어 새하얗고 순수해 보임. 콧물 찍. 추움. 


비기너턴 - 토턴시 앞으로 꼬꾸라질 것 같아 뒷 발 차기함.


j 턴 - 많이 위험함.  상황 잘 봐가며 연습. 엣지가 처음 박히면 경험하지 못 한 스피드에 당황하고 자빠짐.


베이직 카빙 - 엣지박고 바람을 느낄 여유가 없음. 턴체인지 급급해 뒷 발차기 다시 나옴.


< 여기 까지 덕으로 타고 전향으로 넘어감 >


전향 베이직 카빙 -  힐턴 -  골반고장, 엉빠, 답이 없음

                                  토턴 -  앞쩍의 두려움, 뒷발 끌어와 토턴진입

                                  뉴트럴포지션 - 머리에만 장착.


------------------- 첫 시즌 베이직카빙 자체 달성률70% 부근에서 시즌 끝.-------------------------


비시즌  -5kg 빼고 허벅지 운동하기로 다짐.


결과  + 5kg 찜.


----------------------------------------------1819---------------------------------------------------


시즌 초 - 초기화됨. 베이직 카빙은 커녕 엣지도 못 박음.


1월 초 - 지난시즌 말 정도로 감이 올라옴.


현재 - 오징어 > 다운해봄 >  곱등이


오늘은 오징어, 내일은 곱등이 무한반복.




엮인글 :

훈스타

2019.01.21 16:14:51
*.18.78.12

누가 저의 일기를 여기다가 ;

followbj~

2019.01.21 16:15:13
*.162.96.71

웃기면서도 서글퍼 지는 글이네요 위추드립니다

개껌마시쩡

2019.01.21 16:16:10
*.183.138.46

ㅋㅋㅋㅋㅋㅋ 유부남인데 많은것을 하려고하면 안됩니다ㅋㅋㅋ

날씬한곰

2019.01.21 16:18:28
*.33.160.171

왜 제 얘기를 여기다가.. ㅜㅜ

터보라이타

2019.01.21 16:39:22
*.203.62.28

여기도 한명 추가요~~~(전향은 아니고...)

한현호

2019.01.21 17:04:35
*.165.185.136

오징어 하나 추가요....

갈매기가 되고싶...

멀라여

2019.01.21 17:31:24
*.62.222.172

제이야기네요
유부남에 혼보입니다 ㅠㅠ
요즘 아들대리고 다니네요 ㅎ

이카리군

2019.01.21 18:09:46
*.223.30.133

완전공감ㅋ

MirHong

2019.01.22 10:47:27
*.153.43.15

주말 유부남 혼보의 이야기네요..제 이야기요..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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