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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미요 입니다. ^_^
저번 주말도 즐거운 프리스킹 하셨죠?!
저는 드디어 제대로된 개시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형님, 형수님, 친구, 동생 2009-2010 프리스키아카데미 P.P 세션때 함께 했던 분들.. 새로 프리스키를 갈아신은 분들과
인사도 나누도 정말 유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헝글 영상과 사진첩에는 주로 성우 프리스키어들이 많아서 휘팍에는 '프리스키어가 그리 많지않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더군요.. 어디선서 새로운 옷을 입고 나타나는 프리스키어분들... ^_^
대한민국의 프리스키씬이 일어나고 있다고 몸소 느꼈던 1박2일 이였습니다.
휘닉스파크 역시 아직까지는 임시파크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kiingrulez.com/?document_srl=27296
(보다 자세한 파크 사진과 내용은 스룰에 작성되 있더군요.)
첫 입문하시는 분들과 많이 인사도 나누고 스킹도 하고 싶었는데 생각외로 정신이 없어서 그렇게 하지 못했던거
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다음부터는 시간을 한번 정해서 같이 모여서 차도 한잔 마시고 인사 나누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다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데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리프트위에서 열심히 프리스킹하시는
분들을 위해 "멋있다~~~"라는 말로 인사드렸습니다 ^_^ )
첫 스킹을 해본결과.. 역시 강원도는 강원도 입니다.
따듯한 남쪽나라 부산에서 올라간 강원도의 날씨는... 으~ 정말 춥더군요. 마치 다른나라 원정이라도 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틀동안 하이크업하면서 박스와 원통 기물에서 열심히 베이직 연습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스키를 신었는데다가
새로운 장비를 신어서 그런지 스키가 자꾸 절 거부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슬롭에서 그라운드 연습을 하면서 혼자 열심히 뛰었던거 같습니다.
(덕분에 온몸이 뻐근.. 으윽~~)
아직 친해질 시간이 더 필요할듯...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양산 에덴벨리로 분노의 그라운드트릭을 다시 연습하러 갈려고 합니다 ㅎㅎ
(혹시 에덴벨리 가실 분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010-3129-3131 입니다.)
아무조록 프리스키어 가족분들.. 2010-2011 시즌 시작에 불과입니다. 정말 무리하지 마시구요, 기초부터 천천히
익혀가지면 시즌중간부터는 정말 즐거운 프리스킹을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교무실에 출근하자마자 앉아서 후기 쓸려니 내용도 없고 글도 뒤죽박죽이고... ^_^
내용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Team X-CREW "Sami-Yo"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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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출격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사미요님 함 뵈야하는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