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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타시던 준중형 자동차를 1999년식 입니다. 다행히 잔고장없이 타고 있는데
요즘 스키장 강원권 장거리 갔다 오려면 불안해서
점검 한번 받고 싶은데
지금 11만 킬로 정도 탔는데 앞으로 2년 정도는 더 타고 싶은데
센터에서 교체하라고 하는데로 다 바꿔야 하는건지
아님 그냥 증상 있을때까지 버틸까요?
저도 작년까지 98년식 SM 5 끌었는데요.
11만 킬로면 괜찮습니다. (위의 차는 26만 탔습니다.)
단골 센터가 아니면 절대로 바꾸라는거 바꾸면 안됩니다.(차에서 평소에 안들리던 소음이 들린다던가, 냄새가 난다던가 할 때 방문해서 그 부분을 얘기 하면 그 부분을 잡아줍니다. 그러면서 다른 부분 끼워팔기 하려고 할테니 상황 것 대처 하시면 됩니다. 상태가 안좋아서 갈아야 하는 부분은 직접 보여주는데 삥땅 치려는 부분은 말로만 얼렁뚱땅 넘어갑니다.)
그런 수리 부분 외에는
엔진오일, 미션오일, 팬벨트,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타이어 , 얼라인먼트 점검 한 번 해보시고 타세요.(앞에 나열한 사항들은 차 굴러 가는데 중요하면서도 그다지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 부분들입니다.)
예방 점검 필요한 오일류나 엔진 밋션에 관련된 소모품은
2년 더 타실거면 쫘~악~~!!! 갈아주시구유~
그 외에 조향쪽에 심히 문제되는 부품류정도와 타야와 패드 등등 정도
갈아주시면 나머지는 그냥 타두 괜찮을듯... 어차피 2년 훗... 아~ ㅠㅠ 10년 넘은 내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