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깊습니다.
알프스 몇 번 갔다 왔을때도 이렇지 않았는데
하이원엘 가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아무 흥미가 안 생긴다고 해야하나..
별로 하고 싶지도 않은거 왔다갔다 돈 쓰느니
그냥 하체 운동이나 하고 롱보드나 타려고요.
그리고 내년 마일리지 항공권 2월달에 끊고... 숙소도 3월에 얼리버드 예약하고..
7일 연짱 타도 안 터지는 몸을 내년 시즌 전까지 만들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운동을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거의 안 됐었는데.. 눈밭에서 재밌게 놀라면 진짜 운동 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