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
영상 1도에서 시작 영하2도
자켓 입고 달리면 더웠어요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시원하구여
설질 ; 훼밀리 88 파노라마 챔피언
들어가면서 제일 궁금한거 역시 이 온도(운전하고 가는데 외부온도 5도)에 어떤상태일까 였는데
오후에 녹은 흔적 있었지만 제설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자잘한 감자들 많이 나오고 눈 몰리고..
알갱이가 라이딩에 조금씩 지장을 주고 몰린 눈도 약간 습기를 먹어서 시즌 처음으로 조금 신경이 쓰였지만 제가 주로 탄 챔피언은 상대적으로 감자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알갱이들도 데크로 비비면 뭉게지는거라서 탈만했어요
인원 ;
역시 쾌적했습니다 어제보다는 많은 인원이 슬로프에 있었지만 몰리는 거만 피하면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가장 마음에 드는 리듬의 라이딩으로 88 챔피언을 내려와서 아주 흡족 했습니다
스키장 풍경
저녁 타임 시작부터 50 50 기물에서 아주 어린 보더가 보호자와 함께 연습을 하는데 거의 1시간 넘게 하더라구요 아들 같았는데 보기 좋고 부러웠습니다^^ 은근 강훈련을 시키시던데 꼭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길 바랍니다
10시반에 나오는데 곰상 지나서 학원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져 있던데 별일이 없길 바랍니다 집까지 오는데 조심 조심 운전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