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날 음식 준비와 친척들과의 음주로 어제는 점심 무렵까지 뻗어 있었어요
차례는 비몽사몽하면서 여차저차 지내고 뻗어 있다, 정신 돌아온 뒤에도 그냥 딩굴딩굴하고 있었죠~ ㅋ
밤 늦게 지인 분들 곤지암에서 잼있게 타고 있다는 소식 들으니 갑자기 몸이 근질근질거리네요.
집에 있는 여분의 장비들만 챙기고 옷입고 바로 출발~~ 스키장 주차장까지 딱 20분 걸렸어요.
먼저 오셔서 한참 타신 후이기도 하고 저도 맞지 않는 데크라 체력이 금방 빠져서 몇번 안타고 접었는데,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봐서 넘 좋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