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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유가 잇을수도 잇죠.
마지막에 확신이 없어서 돈쓰기 애매한가요라고 되물으셧잖아요. 저는 그게 젤 크다고 보는데요.
일단, 신중한 타입이라는 것은 그만큼 관찰을 마니 하는 성격일 겁니다.
보통 여자분들은 남자만날때 남자 술버릇이 어떤지 알기 위해서 같이 술을 마셔보라고 하잖아요.
운전할때 사람 성격나오니 같이 운전도 해보고..
어차피 남녀간에 부닥칠일 많고 서로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알아가는게 더 도움될수도 잇어요.
아니면 마는 거니까요.
글쓴이 기준으로 글쓴이가 삐치거나 화날때 안좋은 행동을 관찰하는 것일수도 잇어요.
여자입장에서는 그걸 알아보기 위해서 티는 안나게 돋구는 것일수도..
이게 상황에 따라서는 상당히 고수일수도 잇고 여우일수도 잇는데 받아들이는거는 사람에 따라 다르니..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진정 글쓴이가 여자분을 조아하신다면, 점잖게 얘기를 해나갈 것이고, 아니라면 안좋게 끝낼수도 잇죠.
그게 여자분 입장에서는 딱 글쓴이 성격이 되버리는 겁니다.
아무튼,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받아들이는건 글쓴이 몫이고,
여자분이 진짜로 맘에 안들엇다면 여유가 되는 여자들은 진즉에 서로 밥값내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고 빠이~햇을겁니다.
얻어먹는거 그거 버릇입니다 . 못고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