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잔잔하게 내리고..사람 없고..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었습니다.
헌데, 몇몇 사람들이 스키장 슬롭과 쉼터사이에 걸터앉아서 담배피고 맥주마시고..스키장 다니면서 처음 보는 장면이네요..
아무리 스키장에 사람이 없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저렇게 당당하게 대놓고..
주위에 함께하는 동료들 중에 단 한명도 말리거나 하지도 않네요..
사진을 찍어올릴까 하다가 그들도 프라이시라는게 있다싶어 걍 넘어갑니다.
힘들게 올라와서 오후까지는 있다가 가려했는데..그냥 가야겠습니다.
어려운일 아니잖아요.. 지킬건 지킵시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