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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와 숏스키를 번갈아 타고 있습니다. 숏스키는 막굴러먹던 싼중고 작년에 구매해서 올해 본격적으로 익히며 탔는데요.
며칠전 시즌 막바지에 아주 멋진 디자인으로 제 혼을 쏙 뺀 저렴이 신품재고가 눈에 띄어서 얼렁 집어왔어요.
새 물건을 만져본게 어떤 느낌이었는지도 잘 기억 안나지만...... 엣지가 무척이나 날카로워서 손이 베일것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엊그제 개시를 했는데....턴을 돌때 바깥쪽 발이 눈에 팍 박혀서 힘도 덜들고 안정적으로 재밌게 돌아나가는 느낌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동안 5년이 넘도록 그냥 탄 막데크 보드도 엣지는 그냥 쐬만 달려있으면 되는거지 하면서 탔는데...;
당장에 엣지 툴 주문해버렸네요. 앞으론 항상 칼날같은 엣지 유지를 생명처럼 생각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