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즌 전 첫 시즌권으로 곰마을 이벤트 야간권 끊고
카풀 하려고
여기 글 올려서
연락이 되어
카톡으로 자기소개하는데
내 수준은
낙엽이라고 했는데...
직접 만나서 가는 첫날
차 안에서 인사하고
어느 슬로프를 이용하실 거냐고 묻기에
보드 실질적으로 첫 시즌이고 낙엽연습 해야해서 초보 슬로프로 갈거라고 했더니..
"진짜 정말 낙엽이세요?"라면서 놀라움과 실망감을 표출하더군요 (꾸** 보고 있나? 니가 그랬다고.. )
난 초보라서 첫 소개 때 낙엽 탄다고 했는데 왜 이러지?
이상하다 그랬는데...
이후 주욱 여기를 보니
헝보에서는 낙엽러가
익스트림 카빙을 타는 사람을 지징하는 일종의 은어처럼 쓰여지고 있는 듯 했고
그렇게 만든 주요 멤버들이 보이더라구여
보린이는 정말 보드 입문자를 지칭하는 용어로 놔뒀음 해요 ㅋ
낙엽 타는 사람이 자기 실력을 말할 때
진짜 진짜 정말 낙엽 타요
이러기도 뭐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