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직접 이야기 해 본 입장에서
여기에 적는게 좋아요
제가 보긴 헝보 자게의 좋은 기능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상대가 나이가 적거나 많거나
직접 이야기 다 해 봤어요
수영장
헬스
테니스장...다 뒤집어버린적 있죠
바로 앞에서 말하면
내 말이 맞는다고 해도
상대방이
아...죄송합니다
이런 경우가 한 번이라도 있었을거 같나요?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니가 운동을 하면 얼마나 잘해...
이런 식입니다
저는 아니지만
수영장 상급레인에 할머니 한 분이 들어와서 천천히 다니는거
초급레인으로 가시라고 했다가 10분동안 온갖 욕을 다듣는거 봤어요 ㅋ
운동하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작용하는거 같더라구요
진짜 고수들은
초급자들 기분 상하지 않게 이야기하는 법도 알아요
70년대 미스터 코리아 삼사위원 하신 분이 헬스장에서 이야기 하는거 한 번 봤는데 정말 다르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저도 직접 이야기 안하죠
그런 거 모르는 분들은
여기에 적는게 좋습니다
담배 꼬나물길래 피지 말라했더니
살살 비꼬면서 불붙이더군요
싸우기 싫어서 더이상 말은 안했습니다
저런 종자라면
어차피 말해봐야 통할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