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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처음 타보았습니다
8시간권 끊어서 7시간 정도 쉬지않고 타다 온것같은데,
지식이 아예 없어 바인딩 세팅부터 헤맸습니다..ㅜ
처음 타다가 뭔가 불편해서 봤더니 바인딩 각도를 조절해야 하는거길래,,
커뮤니티 보고 레귤러 맞춰서 바인딩 했는데 타다보니가 구피가 맞더라구요.
다시 바꾸고 각도도 살짝살짝 바꾸다가 최적으로 맞춘게 24/-6도..
첫 라이딩때는 일어서기도 힘들고 방향조절도 아예 안되서 힘들다가
한두시간 지나고 나니 낙엽? 펜듈럼 무난히 되었고
네시간 정도 타니까 슬라이딩이라고 하나요? 카빙은 전혀 안되지만 미끄러지듯 하면서 s자 가볍게 그리면서 내려올 수는 있었습니다.
모두 중급 코스에서 탔구요.
문제는 자세인데,
겁나서 몸이 굳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힐턴을 할때는 뒤쪽 바인딩에 다리를 눕힌다는 느낌으로 하니까 엣지가 박히는 느낌이 들었는데,
토턴을 할때는 계속 슬라이딩이 되고 미끄러지고 하더라구요.
타면서 생각해보니, 토턴시에 무릎이 굽혀지면서 하중이 되는게 아니라 약간 까지발을 선다는 느낌으로 무릎을 완전히 굽히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펴면서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수분들 팁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슬픈게......슬라이딩턴을 다들 쉽게보시는대..............
너비스턴으로 미끄러지는건 미끄럼턴이지 슬라이딩턴이아닙니다 ㅠㅠㅠ
슬라이딩 제대로하시는분들은....... 코너돌때 얇은 초승달만나오고 나머진 카빙과같습니다 ㅎㅎ 슬라이딩턴 어렵습니다 ㅎㅎ
사진찍어서 보시면 느낌아실거에요......ㅋㅋ 그리고 엣지 섯다고 카빙됫다고 하는대....영상찍어서보면 브레이크 밟으면서 엣지세우고 내려오는속도로 돌리고잇으실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초보땐 내려올때마다 영상보면서 본인이 보고 계속 수정해가면서타면 실력금방늡니다.
이쁜자세가 잘타는겁니다 ㅎㅎ
비기너턴 너비스턴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