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라 한창바빠 정신못차리는 엘케이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죠??

얼마전 휘팍으로의 첫보딩을 떠나기위해 설레는맘으로 퇴근후 새벽6시 20분에 도착한다는

휘팍행 셔틀을 예약해두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못타면 어쩔까 걱정되어 6시부터 나가서 기다렸죠;

버스를 타면 더울게 뻔하여 얇게 입고 나갔더랬습니다; 데크를 짊어지고;;

20분이 지나고 버스가 오질 않더군요;;

25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나고; 40분이 지나고 45분이 되도록;;;

더는 버틸수 없어 몇번이고 전화를 시도해본 연락처는 예약대행업체뿐이 몰랐던지라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영업시간이 아닙니다'란 맨트뿐;;

결국, 못가게 되었고 장비는 그대로 매장에 옮겨두고 집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그 뒤로 무엇이 문제였는지 따지기 위해 9시까지 기다리고 전화하고 통화하고 수차례;;

4일여 지난일인데 지금도 껄끄럽고 약간 짜증스러운 대응들;;

튼, 저처럼 꿀꿀하게 시즌시작하지 마시고, 기분좋은 시즌들 되시길 바라며

간만에 쌩뚱맞은 인사와 일기를 남깁니다;

이만; 손님이 많아져서;;

또 인사드릴게요~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