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쪼매난 중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이번에 정부에서 이야기 했던 근로자 휴가비지원 사업에 참여 할까 말까 사원들 에게
물어 보고 있는데요,
살펴보니 개인이 20만원 부담(3월말 까지 입금) 후에 휴가때 회사에서 10만원 정부에서 10만원 해서
총 40만원으로 휴가를 가라~ 뭐 이런건데...
전용 홈페이지에서 국내 한정으로 이용할수 있는 휴가 지원 숙박이나 교통 등등을 선택 하게끔 하는
제도 더라구요.
생각해 보면 좋은거 같으면서도 여러 생각이 드는게 전용 온라인 몰에서 판매? 하는 여행상품이 과연
저렴, 아니 오히려 평균적으로 높지는 않을지?
,
둘째는 전용 온라인 몰에서만 사용이 가능 하니 전용쇼핑몰에서 판매 하는 상품이 매진, 혹은 부족으로
휴가 일정 잡기가 또 애매해 지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변 다른 직원들도 주로 하는 말이 전용 온라인 몰에서만 가능 하니 비싼 여행사, 대행사 등등으로
그냥 개인적으로 하는것 보다 비싸고 정해진 숙박지, 상품 등 해야 하는거 아니냐,
전용 상품이니 배정된? 상품이 다 차면 못하는거 아니냐 등등 말들을 하더라구요.
구지 여름 휴가때 아니면 겨울에 스키장 콘도나 근처 리조트 선택도 가능 할거 같아서
어떻게 보면 또 나쁘지 않을것도 같은데...
혹시 이미 하신 분들이나 알아 보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 하네요.
입점되어 있는 제휴사들이 인터파크, 하나투어, 모두투어, 호텔엔조이, 익스피디아 같은 큰 여행사들이 전부 들어와 있더군요.
외부가격하고 비교해 보면 가격차이는 없거나 약간 더 싼 수준인데 인터파크같은 경우는 자기 사이트에 고객한테 무조건 주는 쿠폰이 있어서 숙박은 2,3천원 비싼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관광공사에서 쿠폰 받은게 있어서 실제는 인터파크에 같은 상품보다 1만원 이상 저렴했던 것 같네요.
스키장은 오크밸리하고 휘팍, 양지, 강촌 등 이있었고 휘팍 뉴주간권(?)이 4만원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카드사할인이랑은 비교하면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용평 시즌권자라...ㅎ)
작년도에 회사에서 햇는데.
5명중........... 여직원 한명만 다 찻아쓰고...
나머지는 올해 2월지나면 환불해 준다는거같고.
다들 안써서... 올해는 안한다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