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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마식령이나 삼지연 갈 수 있겠죠
그럼 우리도 보드 시즌이 좀 늘어날 수 있을듯합니다
(단, 당연히 니세코 원정 비용보다 저렴해야겠죠?^^ )
그런데 잘 될듯합니다
관건은 미국인데
트럼프가 노벨 평화상에 대한 집착이 이 정도 일줄은...ㅋ
마치 더 이상 할거 없는 최대 번영기의 로마를 물려받고
무언가 역사적 치적을 남기고 싶어 그것만 궁리하는 로마 제정 시대 황제를 보는 느낌입니다
저는 솔직히 스키장 보다는
유라시아 오토바이 횡단 생각하고 있었는데
북쪽길이 열리길 기다리며 미루고 있습니다
기존의 코스는
동해항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오가는 배편인데
우리나라가 섬도 아닌데 배를 타고 다니는것도 우습고
너~무 번거롭고 비싸서요
동쪽 길만이라도 열려서
그냥 오토바이 타고 7번 국도 따라 주욱 올라가서 러시아로 들어 갈 수 만있으면 좋겠어요
고성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계속 스로틀 땡기면
함흥에서 점심 먹고
5시엔 러시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도 보드 시즌이 좀 늘어날 수 있을듯합니다
(단, 당연히 니세코 원정 비용보다 저렴해야겠죠?^^ )
그런데 잘 될듯합니다
관건은 미국인데
트럼프가 노벨 평화상에 대한 집착이 이 정도 일줄은...ㅋ
마치 더 이상 할거 없는 최대 번영기의 로마를 물려받고
무언가 역사적 치적을 남기고 싶어 그것만 궁리하는 로마 제정 시대 황제를 보는 느낌입니다
저는 솔직히 스키장 보다는
유라시아 오토바이 횡단 생각하고 있었는데
북쪽길이 열리길 기다리며 미루고 있습니다
기존의 코스는
동해항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오가는 배편인데
우리나라가 섬도 아닌데 배를 타고 다니는것도 우습고
너~무 번거롭고 비싸서요
동쪽 길만이라도 열려서
그냥 오토바이 타고 7번 국도 따라 주욱 올라가서 러시아로 들어 갈 수 만있으면 좋겠어요
고성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계속 스로틀 땡기면
함흥에서 점심 먹고
5시엔 러시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진지댓글을 달자면
삼지연은 리프트 조차 없는 것 같구요. 슬로프도 용평 레드에 준하는 슬롭 하나 달랑 있는 것 같더군요.
원정갈 정도의 스키장은 아닌 듯 하구요. 물론 5월 달까지 아쉬움을 달랠 수준은 될 듯 합니다.
마식령은 슬로프 등 규모는 만족스럽지만 교통이 문제가 될 듯 싶습니다.
지난 번 찾아보니까 서울에서 하이원 가는 거리와 비슷하더라구요.
하지만 도로사정이 여의치 않을테니 훨씬 오래 걸릴 것 같고 비행기로 간다면 가능할 듯 싶기도 하구요.
다만 우리가 기대하듯 시즌이 길거나 자연설을 기대할 순 없을 듯 싶습니다.
원산도 영동지방이라 겨울에 그렇게 춥진 않은 것 같고 거기도 인공설 제설해서 운영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강릉에 눈 많이 오는 거 생각하면 자연설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하이원 운영이 너무 개판이라서 다음 시즌은 마식령 시즌권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