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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간이 나서 정형외과에 들렀습니다.
발목부터 위로 쭉 엑스레이 찍어봤지요.(내몸 소중해...)
의사쓰앵님 "극기훈련 다녀오셨어요?"
저 "....보드....이제 시즌아웃라서...^^(다음주 원정은 비밀..;)"
의사쓰앵님 "어깨, 팔꿈치, 무릎, 발목 다 엄청나게 부어있으시네요. 안아프셨어요?"
저 "아파서 왔어여...;ㅜ"
의사쓰앵님 "(아프면 하지마 눈빛 ==) .... 일단 어깨는 주사 하나 맞고 가세요.(한숨)"
주사맞고 어깨는 마법에 걸리것 처럼 잘 돌아갑니다. ㅎ..^^
소염제 염증약 먹고 나면 붓기가 많이 빠지겠죠? 원정 때 안아팠으면 좋겠는뎀...ㅎ
이제 시즌 아웃 하신 분들두 계시고, 어쩔수 없이 다들 하실 텐데! (해외원정러들은 갸부러우니까 패스)
다들 몸건강 어떻게 챙기실까요?
ps. 저는 운동(감량+스쿼트!), 영양제, 여름시즌 뭐할지 행복한 고민 으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흐흐흫
여름엔 뭐 자전거 타고 클라이밍이나 스킴보드(?)
배워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