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눈똥구리 낙엽러였던 저의 첫 시즌 목표는 그저 턴하고
재미있게 슬로프를 내려올수있음 좋겠다였는데
좋은분들을 만나 그래도 어설픈 카빙까지는 가능하게 되었네요.
겸사겸사 경험삼아 나간 강촌 대회에서도 안넘어지고 완주하고
인생샷도 얻을수 있어 행복한 시즌이었습니당
아직 용평 휘팍 하욘 원정일정이 남았지만
아쉬운 마음 가득.
목표이외에 이룬건 다이어트.
보드타고 5키로정도 빠진것 같아요!!
모두 스프링 시즌 안보하세영ㅡ3ㅡ
그래서 내년엔 동전줍기 도전하려구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