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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에 처음 방문 해 본 오투리조트
1월 초면 극 성수기건만
10시 30분 즈음에 갔는데도 제가 첫손님이었던 때가 있었더랬죠.^^
하루종일 슬로프에서 혼자 뺑뺑이 돌 때도 있었고...ㅎ
그 와중에 설질관리는 어찌나 잘 하던지...무한 감동
뭔가 짠한 느낌에,
오투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고
영상보고 찾는 분들이 하나 둘 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참 많이 뿌듯했던 시즌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투측에서
돌아오는 19/20시즌 스키장 운영에 대해
헝그리보더회원님들의 댓글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 하신다 하니
19/20시즌 오투 스키장 운영에 대해 바라는 사항이 있으면 여기에 댓글 꼭 남겨 주세요.
닭죽님께 쪽지로 말씀드려서 혼자 한번가보고 괜찮아서 주변지인들 데리고 헝보할인으로 한번 갔었습니다 갔을당시에 했던이야기가 할인을 어떻게 받느냐는 질문에 헝보회원이라고 하면 해줘요 이러니까 헝보회원이라는 단어 한마디에 할인을해줘?
어이없네 ㅋㅋㅋ 이런식의 반응이였습니다. 물론 나쁜의미로 말한것도 아니고 닭죽대왕님의 크나큰 배려가 저희를 편하게 해주셨으니 더할나위없이 감사하죠 하지만 음 조금 프로세스가 부족하다는것은 저도 공감했습니다 이건 리조트측에서 해결해야할 사안같네요 ㅎㅎ .. 그리고 슬로프를 추가적으로 오픈을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놀고있는 슬로프좀 있던데 ㅎㅎ 닭죽대왕님의
신호탄을 시작으로 오투가 좀더 활발해져서 주변에있는 리조트들이 조금더 긴장하면 고객입장에서 윈윈을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글로리 슬로프있잖아요.. 음.. 원래 설면이 그런건지 몰라도 조금 울퉁불퉁한게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일행말로는 제설을 얇은층으로 깔아놔서 지면과 설면이 어쩔수없이 모양이 같아져서 그런거같다고도 했는데 그부분도 조금 개선되면 타는데 더욱더 재미를 느낄것같아요~
영상도 찍어주시고 너무감사해요.
하이원 오투 통합시즌권 만들면 참 좋을거 같아요.
1번 최상급 슬롭이 필요합니다
현재 가장 경사 높은 슬롭이 헤라 1/2 수준이어서, 빅토리아급의 슬롭 오픈이 절실
특히 야간에도 급사 슬롭 운영이 필요.
2번 야간 운영 시간 및 설질 관리 재검토 필요합니다
주간 4시에 종료 야간 6시부터 운영.. 굳이 이 시간에 할 이유가 없음
브레이크 타임이 짧으니 주간에 없던 감자가 야간 타임에 올라옴 (물론 하이원보다 우수함)
정설을 충분히 해서 야간 설질 관리만 잘한다면 하이원 야간 고객을 충분히 뺏어올 수 있음.
야간 시작 7시, 종료 11시 / 12시면 충분히 해볼만한 운영이고,
퇴근해서 스키 보딩이 가능한 시간에 운영이 되어야 지역 주민 유치도 가능함.
현재 6시시작 10시 종료 운영시간은 퇴근 시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운영시간임
3번 고한역까지 셔틀버스 운영이 필요합니다.
오투에서 고한역까지만 셔틀버스 정기 운행만 해도 충분히 이용객이 늘 수 있음.
하이원 막장 운영 및 인파에 지친 주말 이용객들이 간편하게 오투로 진입 가능함.
하이원의 약점은
야간타임 막장 운영 / 주말 인파입니다.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보다
하이원의 약점에 대한 틈새공략으로
고객 유치 활동을 해야 경쟁력 있는 영업 활동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닭죽대왕님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덕분에 반성영상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당^^ 담 시즌엔 오투 정상에도 가볼수 있었으면 ... 최상급 슬롶도 열었으면 좋겠어용 ㅎㅎ
아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나열해 봤습니다. 19/20시즌 모두를 충족하기는 어렵겠지만 매년 조금씩이라도 개선해 나간다면 모두가 재미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놀이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방식이라도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한다고 하는 오투리조트 측의 생각이 참으로 칭찬 받을 만하고 생각합니다.
거듭 닭죽대왕님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ㅎ
1 슬로프 추가 오픈 운영 : 기존 3면에 추가로 상/중/초(중)급 각 1면씩 총 6개 슬로프 오픈
- 개인적인 생각은 곤도라를 가동하여 상급자 글로리3와 중급자 헤드, 그리고 드림2 정도 운영한다면 글로리3를 제외하고 추가 슬로프에 대한 부담이 오투리조트 측으로는 덜하고 이용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 야간 슬로프 추가 운영
- 기존 야간 슬로프가 상급/초급뿐이라 중급라인 추가 운영이 필요
2. 각종 편의시설 확충
1) 버금마루 정상 휴게소 운영
2) 스키하우스 및 휴게소지역 흡연구역 설치
3) 스키하우스 내 편의점/ 카페 입점 설치
4) 글로리 상단 콘도 입구 에어건 설치( 에어건 구역은 있으나 현재는 해체된 상태 )
5) 기존 에어건 기능 향상(기존 압력이 매우 약함)
6) 콘도이용객을 위한 스키하우스 간 셔틀운영 확대
- 셔틀버스가 운영된다고는 들었는데 본 적이 없음
7) 온라인 실시간 웹캠 운영
3. 시즌권 및 리프트권/ 콘도패키지 상품 관련
1) 시즌권 가격 할인(헝글 및 조기구매 할인)
2) 주간권/반일권 이외의 오야권 추가
3) 콘도/리프트/렌탈 패키지 제품 다양화
우선 닭죽대왕님께 감사드립니다.
올 시즌 대왕님 덕분에 오투를 3번이나 방문하였으며, 지인들까지 동행하여 아주 만족스러운 보딩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위에 보거스라이더님 말씀그대로 한번에 너무 많은걸 바꾸기보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바꿔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하나 적자면 3번 다녀오는 중에 1번은 숙소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오랫동안 운영하지 않았던 탓인지 약간 불쾌한 냄새가 베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관계자분들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오투가 가지고 있는 슬로프 모두 탈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전 다음시즌에도 오투로 GO GO 합니다!>
우선 그날 리프트권을 다음날까지 사용가능한점은 괜찮았습니다(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단 어제 받은 리프트권이 남아있으면 오늘받을 리프트권 발급이 안된답니다(시스템 문제인듯)
그래서 어제받은 리프트권을 가지고 내려가서 발권하고 전화오면 리프트권 받아서 내려가서 발권 이렇게 했는데요 시스템이 그렇게 구축이 되어 있어서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조금 황당했습니다
차한대로 오신분들은 그야말로 뺑뺑이인데..
저만 이상한건가요??ㅎㅎ
전 중급탈만했는데요 길이도 다 좋았는데..
문제는 같이갔던 초보친구는 중급한번타면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추가슬로프 오픈이 적절히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사람없는 곳에서 많이 연습해서 실력 많이 늘었네요 좋았습니다
닭죽대왕님 덕분에 이번 시즌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갑니다^^
갈비뼈 골절로 마지막까지 함께 하지는 못 했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투리조트에 바라는 점은...
1. 상급슬로프 추가 오픈
2. 스키하우스에 편의점 오픈(현재는 콘도 지하에 있으나 처음 가시는 분들은 안내가 없어 편의점 찾기가 어려움)
3. 에어건 강도....너무 약해요...메인 베이스가 베어스라 그런지...총빨이 많이 부족합니다.
마지막으로....라이더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외부에 의자 등을 비치하여 휴게공간을 마련해 주신 점 등등...
오투리조트 관계자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소통이 지속되는 리조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시즌 오투리조트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들을 헝보회원님들이 전부 댓글을 달아놔서..ㅎㅎㅎ
1가지 의견이라면 다른 스키장처럼 시즌권 판매할때 같이 팔았으면 좋겠어요.(올해 제가 관심이 없어서 오투시즌권 파는걸 하이원갔다가 구경삼아 오투가서 알았는데..)
1차,2차 이렇게 차등두고 팔아도 좋을 거 같습니다~
s자 겨우 할까말까
강설=아이스 처럼 느끼는 실력이었는데
하루만에 비기너턴이 되는 마법의 스키장입니다.
사람도없고 중급 슬로프도 좋고
좋았던 기억뿐입니다.
헝글회원이라는 한마디에 할인되었던게
컬쳐충격이었긴하지만
저렴하게 이용가능해서 좋았습니다ㅎㅎㅎㅎㅎ
사람없어서 부딪힐 걱정없이 마음껏 타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거같구요
셔틀있으면 저는 오투시즌권 끊을거같아요
주말은 셔틀
평일은 중급슬로프 자정까지 오픈한다면
다음날 피곤함을 무릎쓰고라도 주1회 이상은
무조건 갈거같아요!
셔틀과 한적하고 여유로움이 좋았던 기억과는
모순이라서.. 뭐 ㅎㅎㅎㅎㅎ
그리고
스키장에 떡볶이를 안판다는게 좀 의아했습니다.
밥말고도 간단히 배를 채워줄 간식
특히 떡볶이 오뎅 순대같은 분식류가
밥먹고 오후 출출할때 분식 때려줘야하는데
아습더라구요 아님 햄버거류나..
요약하자면
1. 3월1일 방문함.
2. 슬로프도 재밌고 사람이없어서 보린이가 연습하기 너무 좋았음
3.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좋은 기억으로 남음
4. 셔틀의 아쉬움
5. 먹거리의 아쉬움
그리고 사견입니다만
적당한 초급슬로프가 없어서
보드입문하기엔 확실히 힘들겠더라구요
이상
오투가 넘나 좋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닭죽대왕님! 고생많으셨어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닭죽대왕님 영상보고 시즌 뒤늦게 오투 처음 가봤다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몇번 더갔어요!
내년에 슬로프 조금 더 많이 열고하면 자주 가지 싶습니다. 시즌권 판매도 하면 좋을텐데요 ㅎㅎ 시...심야까지는 너무 과한 욕심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