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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팅을 했습니다.

 

여자분이 보드를 엄청 좋아하신다길래 아예 보드를 안타는거보다 좋지 하고 있었는데

 

4년전 까지는 3시즌 정도를 그냥 시즌방에서 살고

 

가끔 집에 일이 있거나 하면 2~3주에 한번씩 서울로 왔다고 하더군요..

 

가끔 기묻에서 헝글님들이 애인이 시즌방한다는거 말려야 되나 고민하시는 글 보고

 

시즌방이라는 곳을 좀 부정적으로 보다보니...

 

조금 찝찝하더군요

 

정말 시즌방차리면 많이 개방적으로 노는건가요??

엮인글 :

雪姸

2010.12.14 12:50:18
*.96.172.3

시즌방에서 그런여자가 다른곳에서 안그랬겠어요??;;

 

시즌방이냐 아니냐가 문제는 아닐듯...

 

그저 주말 내내 같이 있는다던가... 아니면 시즌내내 같이 지내다보면 썸씽이 날 가능성이 커진다는거...

미남이십니다

2010.12.14 12:51:50
*.173.9.76

사람의 문제지 환경의 문제가 아닌듯.

물론 클럽다니는 여자가

도서관다니는 여자보다 덜 조신하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사람을 못 믿으면 감금시키고 살아야 할지도..

저승사자™

2010.12.14 13:03:16
*.32.42.176

근데 아무래도 다 큰 남녀가 한집에서 부대끼고 하다보면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다른 사람들의 그런 행각들을 목격하고 그러면 조금 더 그런일에 무덤덤해 지겠죠....

 

물론 안그러신분들도 있겠지만.

간지꽃보드

2010.12.14 13:03:18
*.114.78.21

케바케.

 

 

파크가좋아

2010.12.14 13:09:55
*.64.4.227

생각차이가 있긴 하네요..

뭉치 

2010.12.14 13:18:27
*.241.147.32

케바케(2)

...

2010.12.14 13:24:24
*.216.255.18

제 생각은 아니고 아는 형님께 들은 얘기를 말씀드리면...

시즌방에서 상주하는 여자 분들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로는 겨울 내내 시즌방에서 지낼 수 있도록 허락하는 부모님을 이해할 수 없으며, 그런 환경에서 자란 여성을 약간은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고...

현재 어떤 신분이더라도 2개월정도를 프리랜서가 아닌 이상 휴직이든 백수, 백조든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이해할 수 없고...

시즌방이 케바케이지만, 불미스러운 일이 시즌마다 발생하고 있고...


이상 제 생각이 아닌 지난 시즌 시즌방에서 상주하던 한 형님이 하던 얘기를 적었습니다. 본인도 너무나 많은 상황들을 봐서 그냥 그러려니 한다더군요...


저는 시즌방에 대한 아무 생각도 없네요...

1111

2010.12.14 13:39:24
*.23.187.153

저는 딱 한마디만 할께요 시즌방생활 했던 여자하고는 결혼 못합니다.

 

모든지 적당히 미쳐야 이쁜거지 너무 미쳐버리면 그거 감당 못합니다. 

雪姸

2010.12.14 13:44:38
*.96.172.3

ㅋㅋ 에이~ 그래도 시즌방에서 만나서 결혼하는 커플 꽤 되요....

빵먹고힘내요

2010.12.14 14:28:23
*.203.130.212

아 이분 많이 화나신거 같아요 ㅠ

저두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후지산고구마

2010.12.14 16:13:19
*.146.245.70

이건 술이 문제임!!!

kukihaus

2010.12.14 16:48:02
*.181.225.205

시즌방 문제가 아니라 시즌방에서 마시는 술이 문제 (2)

붉은늑대

2010.12.14 16:59:37
*.87.60.234

시즌방이 아닌 사람이 어떠냐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대부분 20후반~30대인데..

 

잠시 환경이 바뀌었다고 사람도 바뀔까요?

심플스

2010.12.14 18:45:45
*.150.157.72

상주시즌방을 3년째 하는 반반한 여자라면,

 

더 볼것 없을 것으로 판단됨.

 

이미 그생활~ 나름 썩은 생활에 적응된 여성임.

ㅇㅇ

2010.12.14 19:18:12
*.33.139.34

저도 부정적인 시각에 1표 던집니다.

이유 : 주말마다 외박이 가능한 사람이, 남자와의 과거도 어느정도 였을까 생각해보면 치가 떨립니다.

누구나 과거는 있지만, 너무 프리한생활을 하는 여자는 제 기준에서 별로네요.

 

난 휘팍에서 타고싶다고 가정하고, 머니까 난 시즌방에 살겠다. 이 생각이 이해가 안됩니다.

자주 타고 싶으면 셔틀타고 열심히 다니시는 여자분들도 꽤 됩니다. 장비만 보관소에 맡겨놓고

셔틀타고 토/일 당일치고도 하시고..

 

반대로 집이 너무 멀어서 다니기 힘들다? -> 그럼 가까운 스키장을 다니는것도 방법이 아닐까요?

 

어떤분이 어떠한 이유를 대던 시즌방했던 여자는 저도 결혼상대자로 제외입니다.

 

남자가 매주 주말에 여자랑 여행만 다닌다고 하면 여자분들도 그남자분이 좋을지 궁금하네요

 

과거는 과거이지 들치지 말자는 분들 많으신데... 과거 더러운사람이 깨긋해지기도 힘들다가 저의 생각입니다.

숑나간다

2010.12.15 10:44:26
*.233.122.102

케바케가 맞는것 같아요

 

이런 논리라면 유학생,지방대 자취생 모두 결혼 상대로 부정적이 되어야하네요 -ㅁ-

3차는 어디로

2010.12.15 11:08:15
*.87.60.234

사실 비슷합니다. 필리핀등 동남아 가면 남자들이 많이 그러고,

그외 지역 여자들이 많이 그럽니다.

그래서 연수나 유학 다녀온 사람들중 일부는 연수나 유학 다녀온 여자는 못만나겠다고 그럽니다.

자취 하는데 제 옆 집 여자분 20대 중반 정도 되는데 남친이 그냥 와서 삽니다.

너무 자유스러운 생활도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게 좋은거 같습니당..

..

2010.12.15 11:13:07
*.215.235.5

나가서 살든 여행다니든 외지에서 혼자있는것은 자유도,개방도의 차이가 너무 커서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결혼상대자로 부정적인건 어쩔 수 없는듯. 

 

자기는 안그런데 억울하다거나 상대가 그런거에 민감하다면 자신이 그렇게 살지 않았다는걸 어필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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