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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일곱 처자입니다.

오빠랑 사귄지 두달인데...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

사귀기 전에 좋아한다. 는 말은 들었구요.

 

사랑한다는 말이 듣고 싶은데 너무 표현이 없고 덤덤해서.

남친을 붙잡고 이야기를 해보아도..자기는 원래 그런대요.

연애한지 오래되서 그렇게 하는것 조차 어색하고 남들앞에서 손잡는 것도 싫고 티내는 것도 싫다네요....

 

한창 좋아 죽을시절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있으면 편안..한 선배랑 같이 술먹고 밥먹는것 같습니다.

 

표현하는 사랑..

 

받고 싶습니다.

 

 

이남자는 저를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

엮인글 :

은수달

2010.12.14 15:28:35
*.141.102.105

네.

☆팅☆

2010.12.14 15:29:55
*.131.22.65

저는 결혼까지 했는데도 사랑한다는말 못들어봤..... 쿨럭..

 

그러고보니 저도 한번도 안했네요~ ㅎㅎ

 

사랑한다는말은 하고 안하고는 개인성격 차이일뿐.. 그래도 사랑받는다는 느낌은있을거 아니에요~ ^^;

@,.@파랑

2010.12.14 15:30:33
*.88.23.234

손잡는것도 싫다;;;; 문제가 있네요.

불꽃싸닥션

2010.12.14 15:30:37
*.138.40.124

마누라가 이쁘면 곰도 재주를 넘는다고 하죠;; 으읭??

아닌가;;; 머 본성이 그럴수도 있지만 

사람은 학습할줄 아는 동물이죠 

충분히 바뀝니다 

조련하세요 

겨울 낙엽

2010.12.14 15:31:59
*.221.225.251

둘중 하나일듯..

 

사랑하지 않던지...

 

너무 사랑하든지.....

 

 

쎄션.

2010.12.14 15:34:03
*.161.26.139

여자친구가 얘기를 했는데도 신경을 안쓴다는건 좀 그렇네요.

연애한지 오래되서 그렇게 하는것 조차 어색하고 남들앞에서 손잡는 것도 싫고 티내는 것도 싫다네요....

↑이게 지금 연애하는거랑 뭔 상관인가요-.-?

남들앞에서 안하면 어딜가서 하겠다는건가요-_-?

표현을 아낀다는 느낌이 아니라.. 별로 마음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간지꽃보드

2010.12.14 15:35:18
*.114.78.21

세뇌와 조련을 시작하시던지.. 아님 그러려니 하고 인정하시던지.

2010.12.14 15:35:30
*.99.62.18

ㅋㅋ

양다리네요

뭉치 

2010.12.14 15:36:45
*.241.147.32

표현이 부족한 사람은 있습니다만.. 조금은 바뀔수도 있던데요...~

ㅜㅜ

2010.12.14 15:42:16
*.70.105.36

저가 4년간 그러다 일주일전 버림 받았습니다......ㅜㅜ

 

지금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13

2010.12.14 15:44:00
*.150.153.222

저도 남자고 애교도 잘 부릴줄 모르지만

좋아하는 여자앞에선 달라지던데요

성격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손도잡기 싫다고 하는건;;마음이 있는데도 손도잡기 싫을리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본인 역시 그런 모습에 설레임이 안느껴 진다면 다시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이도 나이이신 만큼 평생을 함께 할 남자로 찾아야 하는데 말이죠 ^^

서로 잘 맞아도 싸우는게 부부인데~ 3자 입장이라서 말이 쉬울수도 있겠지만~

써주신 글만 객관적으로 봤을땐 좀 아닌것같네요~

에찌는사치

2010.12.14 15:46:15
*.125.253.101

만난지 두달인데..  연애한지 오래됐다고라~~~ 손도?? 어~험...

雪姸

2010.12.14 15:47:15
*.96.172.3

귀신과 사랑의 공통점 아세요?

 

실제로 본사람은 몇 안되는데 말들은 많이한다.....

 

저도 그렇게 사랑한다는 말 잘 안해요...

 

더구나 겨우 2달;;; 헐~

 

손안잡는건....왜지???

샤이닝!!

2010.12.14 15:49:24
*.193.26.13

사람은 서로에 다른 점을 인정하는게 싸우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그렇죠;;

∪²

2010.12.14 15:58:14
*.104.120.200

이거슨 자게?

노랑신

2010.12.14 16:13:05
*.197.78.111

난 그래서 쏠로가좋아요.. ㅋ

세인트 카사노바

2010.12.14 16:13:25
*.117.103.93

그러는 여성보더님은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하십니까???

카레맛지티

2010.12.14 16:21:16
*.137.88.45

(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몰라몰라 헤어져헤어져!~ (요)

늑대™

2010.12.14 16:32:23
*.96.12.130

ㄴ.... ㅎㅇㅈㅅㅇ

날아라거부기

2010.12.14 16:34:35
*.98.130.86

먼저 표현을...

미똘_아키라

2010.12.14 16:46:02
*.151.30.214

손만 안잡는건 아니겠죠?!

 

고랭84

2010.12.14 17:41:59
*.130.120.118

''그럼 뭘잡죠?

1111

2010.12.14 19:54:01
*.119.229.10

강아지를 한마리 더키우세요.

♡꽃허밍♡

2010.12.15 00:18:14
*.137.237.26

제남친도 그래서 -_- 제가 한번 터뜨렸더니 그때부터는 잘하더군요 후후 .....

스키와보드사이

2010.12.15 09:46:45
*.53.15.135

전 결혼 8년차인데도 그런 소리 거의 들어본 적 없습니다.  그 대신 듣고 싶을 때 듣는 방법을 터득했죠..

 

자기야, 나 사랑해?          응..

나 사랑해, 안사랑해?          앞에 꺼..

(목을 조르며)   대답 안하냐..???         켁..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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