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4.목. 용평. (용평 개장 112일차.)
*. 날씨.
미세 먼지 심하지 않아서 휘팍 보입니다. 대신 햇빛.
7시 반 영하 7도, 정상부 확인한 최고 기온은 -2도선.
바람은 비교적 잠잠한 편, 이따금 시원한 정도로만~.
깜짝 쇼 : 3시 반쯤, 정상부에는 눈보라가 휭~. @.@
내려 오니 아래쪽도 싸리눈. 허나.. 30분도 가지 못함.
*. 설질.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어제보다 한결 나아요. 아침에
얼지 않은 강설로 시작, 낮에 말랑하긴 했으나 3시반
딱딱하게 굳어 짐, 얼기 시작.
아침(10시 이전)에 골드에 갔던 분 말씀 : 얼음이라고.
*. 인파.
사람이 좀 보고 싶다고~. ;; ㅋ 인원 세는 것도 불가능.
초보 단체 수십명 있었으나, 보이지 않다가.. 3시 반쯤
렌.파. 초입에서 실려 나감. ㅠ.ㅠ
*. 기타.
-. 용평 셔틀(경기 대원)이 개인정보 털려서 말썽이죠.
오늘 접속을 해 보니..
내가 이틀 전에 15시 버스를 예약하지 않고 탔다고. ;;
15시 버스 없어진지 한달도 넘었다. 얘네 뭐 하니? ㅋ
-. "3.1절 100주기" 기념 행사에 사용하던, 31번 캐빈.
오늘도 매달지 않았어요.
사진에 내가 타고 있는게 32번, 앞에 보이는게 30번.
(31번이 굶었죠..)
대신 8번 캐빈으로 대체합니다. '은탁이 곤돌라' 에서
'3.1절' 혹은 '대한 독립' 연관된 연출 사진 찍어 오면,
추러스나 커피 쏩니다~. ^^
-. 그린 스낵 앞에 묶어 놓으신, 계도 용도의 현수막.
저렇게 붙이는 건, 용평의 공식 입장이고 얼굴인데~.
가장자리. 가장 자리. 띄어쓰기가 참~ 중요한 건데~.
서울시 장애인 연합 --> 이런 연합이 있는지 모르나,
서울시장 애인 연합 --> 이건 고소 당할지도~. ;; ㅋ
보강 제설에 관한한, 무지개 같은 용평 사장님~.
보강 제설에 관한한, 무지 개같은 용평 사장님~.
띄어쓰기가 중요하죠? ㅋ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오늘도 1빠~!야호~!
현수막 제작하면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지 않았을까요?ㅎㅎ
못느꼈다면 성격좋은 사람~ㅋ
언어 유희왕 이십니다~!
내일 하욘으로 갑니다.
용평 갈려는 사람이 없어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