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원도의 깊은 산속! 오투와 하이원 사이 어디쯤엔가
서식중인 날씬한 곰입니다.
다들 불금 보내고 계신가요?
일찍 도착하신분, 조금 전 도착하신분, 이제 곧 출발하실 분들 많으시죠? 걱정하시는 도로상태는 거의 다 정리되고 있습니다.
오늘밤 내린 눈은 씨알 굵은 함박눈으로 습하지 않고 뽀드득 거리네요.
압설만 잘 된다면 환상적일 듯 합니다.
눈은 현시간부로 더이상 내리지 않고 있구요.
대략 20cm는 온 듯 하네요.
내일부터 다들 즐거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눈이 많이 와 5년 넘게 썩어있던 데크 한장 꺼내놨네요.
다들 내일 뵈유~~~~~
아 시즌엔 안오다가 이제야 ㅠㅠ
가고싶은 마음만 한가득인데 이래저래 마음만 스키장에 보내봅니다
눈 펑펑.. ㅊㅊ.....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