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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직장 송년회를 했습니다.
육회, 사태찌게, 모듬구이 밥이랑 술이랑 기분좋게 딱 마시고...
직원들끼리만 볼링장을 갔었죠...
여직원은 통금 시간땜시 -_- 한게임 치고 바로 렌트카를 불렀슴돠...
한 10분뒤 볼링을 치고있는도중 렌트카가 왔죠...
여직원은 저에게 인사를하고 잼있게 치시라며 허둥지둥 나갔습니다.
근데 저랑 다른 직원들이 계속 볼링을 치고있는데...
왠 어그부츠가 저희의자 옆에있는거에요...
제가 물었죠 야 너네(남자들)들도 어그부츠 신냐?
이랬더니 아니요~~~ 그걸 왜신어요...... 그말이 끝나는 동시에 여직원생각이 -_-;;;;;;;
아니나 다를까요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제폰으로 ㅡ.ㅡ;;;;
여직원 왈 : 실장님 저 볼링화 신고 집에왔어요 -_-;; 어그부츠좀 챙겨주세요;;;;
지금 사무실 창고에 볼링화있습니다;;;
퇴근하고 반납하러 가야해요 ㅋㅋㅋ 단골 볼링장이라 다행이지 -_-;; 어휴;;;;
정말 여직원 가끔씩 빵빵 터뜨리는데 진짜 -_- 짱입니다.
헐~ 용인에 대해서 어케 그리 잘 아세요????
ㅋㅋㅋㅋ
이야기로 들으면 여직원이 참귀여운거 같지만
저런사람 만나면 속터지죠..
특히 부하직원일경우도-ㅅ-
헐,.. 근데 대리나 콜택시도 아니고..;;;
렌터카를 불러서 퇴근하는 여직원..;;;
쵝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