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7.일. 용평. (용평 개장 115일차.)
*. 날씨.
아침 7시 반 영하 4도 시작. 11시 반 +2, 14시 +4도.
바람은 시원~. 아침 1시간 정도는 정상부에 싸리눈.
한낮부터 투명한 햇빛, 슬로프 상태에 치명적. ㅠ.ㅠ
..) 오후 3시경 정상 부근
*. 설질.
아침 땡~11시,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처음 내려갈때
강설. 아래쪽 1/3 정도는 얼었음. 지금 주소로 RP-17
부근은 소규모 자갈밭.
오후 3시, 부분적으로 질척이는 상태, 마지막 굳어짐.
11시 반~13시 반, 골드. 자연설 다져진 말랑한 모굴.
(아침은 계곡부터 얼었었다고. 닭~왕 님, 정보 감사.)
오후 2시 넘어 뉴레드. 옆이 모굴 코스인지~, 전체가
모굴 코스인지~, 잘 구분되지 않음. ;;
*. 인파.
아침 땡~ 곤돌라 대기줄.. 20줄? 이후로는 썰렁~. ㅋ
골드 대기줄은 없으나, 슬로프는 가끔씩 몰리기도~.
*. 기타.
-. 패트롤은 렌.파. 그물 보강하느라 열일하고 있어요.
지금의 RP-16, RP-11. 땡~ 에 내려 갈때도 계속 설치.
패트롤 여러 분, 감사합니다. (__)
-. 핑크 리프트 새로 교체한다(@.@). 제보가 있어서
가 봤는데.. "대왕 크레인"이 하는 건 루지 관련인듯.
-. 두번째 곤돌라 같이 올라 간, Q~님. 오늘로 접고,
주중에 혹시라도 30cm 폭설이면 온다고.
목요일쯤 29cm 만 눈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해요~.
(29cm 에, 오기만 해 봐~. ㅋ)
-. '3.1절 100주기' 기념 행사용, 8번 '은탁이 곤돌라'.
나한테는 잘 잡히는군요. ;; ^^
-. 아는 분이 오늘만 사용 가능한 사우나권을 주기에..
J상훈 근무자에게 선물.(다해가 있었으면 줬을걸. ㅋ)
나중에 생각하니, '물 건너기 행사'에서 받는 것이네?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잘 건너 갔다는 뜻이잖아~.
그건.. 내년 시즌권 받았다는 뜻이고?
이걸로 넘어 가는거, 어림없다. 술 뜯어 먹어야지. ㅋ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퇴근 버스 잡으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