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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성향으로 타려고하는 초보입니다..
작년 겨울부터 보드에 흥미를 붙여서 장비구입하려고 하는데요..
라이딩 성향이라고는 하나 이제 막 낙엽타면서 노는 정도로 잘 타지는 못합니다..
데크가 적은 가격도 아니고 한번 사놓고 그래도 좀 오래? 쓸 수 있는 장비 수준으로 맞추려고 하는데...
전문가급은 솔직히 가격도 부담이고 제 몸이 따라가질 못하니..
데크하고 바인딩까지 80선에서 조합하려다 보니
데크가 alloy outkome 하고 살로몬 XTL이 그나마 추천이 많더군요...제대로 알아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둘 중 선택한다면 어느쪽 데크가 나을까요? 저 밖에도 추천해주실만한 데크 없을까요?
사이즈는 155~6으로 찾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얼로이 스노보드의 공동대표이자 개발자 개츠비 입니다.
18/19 아웃컴은 노우즈에 살짝 락커와 얼티메이트 트랙션 엣지, 그리고 레이싱용
카본 베이스를 사용하여 좀더 쉬운 카빙과 쿠그리 검처럼 예리한 엣지그립력, 동급 최강의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또한 크로닉 부스터라는 크롬,니켈을 기반으로 한 메탈이 코어에 탑재되어 있어서
가장 높은 반발력과 알리능력을 보장합니다.
19/20 모델은 정캠버로 설계하였습니다.
다음은 XLT 설명입니다~^^
저도 살로몬 XLT를 사용해 본바 아웃컴보다는 좀더 단단한 플렉스의 디렉셔널
트윈 정캠버 이구요. 사이드 컷은 네가지의 원을 한 사이드 컷에 담은 멀티 프로그레시브 사이드 컷이어서
엣지그립력이 날카롭습니다. 사이드 컷은 아웃컴 보다는 20~30센치 정도가 긴편이라 좀더 빠른 회전성
보다는 묵직한 엣지그립을 보여줄 것이구요.
두툼한 실리콘 재질이 사이드월에 사용이 되어서 진동흡수도 뛰어나구요.
베이스는 피텍스 4000급을 사용해서 활주력도 빠른편입니다.
살로몬 하프파이프 라이더들이 XLT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얼로이는 대한민국 브랜드이고 살로몬은 중국 브랜드 입니다.
(작년 가을에 중국 스포츠 회사가 살로몬 인수합병하였습니다.)
제 설명은 여기 까지이고 더 객관적인 다른 데크들 시승기는
thegoodride.com을 참고 하시면 좋으실 것입니다.^^
일단 사면 소장각이긴한데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