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되지도 않는 땅거지좀 해본다고 하다가
장갑을 3개정도 무주빙판에 희생시켰습니다
마지막 카이멘제품이 끝까지 안터졌는데 젖더라고요
손까지 젖진않는데 무거워지고 찝찝해져서요
고수님들의 장갑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해본건 다음과 같습니다
1. Axer 글러브가드에 세메다인 쳐발하고 이너장갑
2. 일반가죽장갑 (686 건틀릿 제품)
3. 카이맨 방한장갑 (절대 구멍나진 않을거 같은데 약간 젖음)
2번은 4번출격하자마자 터졌고 1번은 세메다인을 너무 발랐는지 세메다인이 자꾸 벗겨져서 탈피?하더라고요 Axer글러브장갑 손목쪽으로 눈이 박히기도 하고요
3번이 제일 좋았는데 아무래도 통가죽이다보니 오래타거나 습설에선 젖더라고요 점점 갈리면서 젖는속도도 빨라지고요
1,2,3번 말고 추가적으로 다른거 해보신분들 의견부탁드려요
다음시즌에는 3번에 물라스틱을 해볼생각인데 후기가 없어서...
아니면 본인만의 꿀팁좀 전수해주세요
땅 안짚으면 되는데말고요ㅠㅠ
2만원짜리 싸구려 장갑으로도 세메다인 얇게 덧바르고 한장갑으로 2시즌째 멀쩡하네요 ㅎㅎ
바르기전엔 한시즌에 장갑 3개씩 찢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