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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향한 안중근의사의 편지//홍광일
어머니,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나라 잃은 슬픈 백성들
그 생각에 마음은 천리를 달립니다
어머니, 그 무엇도 견딜 수 있습니다
나라 없는 서러운 사람들
그 생각만이 핏줄이 터질듯 다가옵니다
어머니, 불의의 총칼 앞에 죽음은 오히려 희망입니다
되찾은 내 나라 내 땅에서 활짝 웃으시는 어머님 얼굴
뵙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원통할 따름입니다
2019.03.22 21:34:28 *.228.186.202
그런데도 아직 우리나라에 토착왜구가 너무 많네요.
2019.03.22 21:42:18 *.36.145.198
2019.03.22 21:55:08 *.224.78.201
그런데도 아직 우리나라에 토착왜구가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