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시면 번데기탕 이라는 캔이 있습니다.

사다가 뚜껑따고 데우기만 하면 맛나요

매콤한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나 고춧가루 좀  넣으세요 

홍합을 한 2천원어치 사시면 중간 냄비 한가득 정도 될겁니다.

싱크대에 물 가득 받아서 홍합을 넣은 다음...

홍합을 꾹 눌러 닫은 다음 입 주위에 나와 있는 수염을 뽑습니다. 

살짝 눌르면 속살까지 딸려나오니 조개뚜껑을 꾹 눌러 주면서 수염을 뽑습니다.

홍합끼리 부대끼면서 몇번을 씻어줍니다...

냄비에 씻은 홍합을 넣고 물을 2/3정도만 넣습니다. 홍합이 안 잠길 정도의 높이...

끓입니다. 일제 다른 것 넣지 않습니다.

냄비에 홍합을 채에 걸러 냅니다.

홍합 맑은 국물은 다른 냄비에 살짝 부어 줍니다.

밑에 가라앉은 모래나 찌꺼기 등이 따라 붓어지기 전에 스탑... 나머진 버립니다.

새로운 냄비에 부은 맑은 국물에 청량 고추 1~2개 정도 잘라 넣습니다.

통파 하얀 부분을 통째로 넣습니다.

팔팔 끓입니다.

채에 걸러둔 홍합을 다시 넣어서 살짝 데칠정도로 끓입니다.

냄비 채 상에 올려 먹습니다.

홍합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국물은... 흐음.. 좋습니다.

이상 홍합맑은탕이었습니다.

라면?? 간단식이잖아여~ ^^;;  =3==3=33

참치통조림+간장 & 장조림햄..요롷게 두개면 소주 두병 거뜬...20살 때 어찌 그리 마셨는 지 몰라요..아침부터..ㄷㄷㄷ

짭짤한 눈물요 ㅠㅠ

조리법.. 그냥 만들어짐 ㅠㅠ

라면물을 2,5배 정도 더 받은 다음 알타리 파김치 김칫국물 김치도 넣고 라면 스프와 한참을 우려내고

면 익히고 마지막에 계란 넣고(국물 안섞이게 익힘)  걍 짬탕 간편하고 맛있어서 소주 안주로 괜찮았다

는...

그냥 슬프네요.

저같다면 그냥 회사에서 야근을 하겠어요.

집에가는 길에 순대 떡복이.

아니면 순대 볶음...

나의 사랑 순대볶음.ㅠ

냉동 만두......전자렌지에 봉지 뜯고 물 조금 넣고 3분30초만 돌리세요..ㅠ _-

혼자 드시고 싶으시면 감자탕집이나 참치집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ㅠㅠ

닭발 추천...

마트가서 뼈없는 닭발 한봉지나..

시장에서 뼈있는 닭발 을 사서 냉동시켜놨다가...

매콤하게 해서 먹으면 소주 2병은 그냥 먹습니다. ㅎㅎ

떡볶이~~~~ 떡이랑 고추장이랑 오뎅이랑 기호에 맞는 재료 넣으시고 달달 끓이시면 되요~~

냉동 만두!!!!!!

눌린 머리고기!!!!!!!!!

순대국 포장!!!!!!!!!!!!!

순대, 튀김, 오뎅 (국물포함) 포장!!!!!1

이사람들아 혼자 먹는다고 라면에 냉동만두면 슬프자나 그만해요

혼자 먹더라도 번거러워도 제대로된 안주 만들어드세요..ㅜㅜ

오뎅탕..?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몇가지만 있으면 되니깐요..~

흠

두부김치-두부사다 데치고, 김치살짝볶아서

냉동김치만두-렌지에 돌려서, 고기보다 김치맛이 더 소주를 부름;

편의점 편육-먹을만, 족발은 비추

과일-파인애플이랑 포도랑

무엇보다 소주는 소주잔말고

머그컵이 따라마셔야 안지치고 금방 마시더라고요

딱 두컵나옴 먹다보면 어느새 빈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