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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떤분이 인간 활동에 따른 도파민 분비량 비교표를 올리셨는데요..
보니깐 확실히 스노우보드는 마약이네요!
특히 설질좋은 다져진 설면에서 카빙이나
위슬러 트리에서 경험했던 드라이 파우더 느낌은 도파민 200 입니다.
표: 인간 활동과 도파민 비교표
2019.04.10 09:29:04 *.218.45.196
스노보드는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이 같이 분비되기 때문에 더 수치가 높을거에요
2019.04.10 09:41:14 *.131.153.130
도파민은 아드레날린의 전구체라서 도파민이 아드레날린이 되는 거랍니다. 일반적인 성취감이나 행복감은 도파민이 관여하고, 아드레날린은 고스트레스 환경에서 육체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죠. 애초에 마약이 무서운 이유는 도파민 분비를 늘리는 동시에 분해되어 재흡수되는 사이클을 망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도파민 수용체가 줄어들게 되서 왠만한 분비량으로는 일상적인 행복마저도 느낄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눈 보고 싶네요
2019.04.10 10:10:16 *.62.204.171
2019.04.10 15:38:58 *.221.229.20
좋아하는 이성과 교제 성공한 순간에 +80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타면서 누가먼저 내려가나 도박내기 +115
하면 총합계는 +195 가능한가요
스노보드는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이 같이 분비되기 때문에 더 수치가 높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