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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알 166타고있습니다. 카본,우드 다타봤는데 가벼운느낌이 전 단점으로 느껴져 티탄덱으로 타입알을 타봤습니다.
체력은 많이 빨리지만 묵직한 느낌과 그립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사이드컷이 원래타던 데크에 비해 너무 크게나와서 턴반경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상태라 많이 힘듭니다. 적응할때까지 재밌게 돌려가며 탈 데크를 하나 찾고있는데 케슬러 더크로스 163이 디자인도 맘에들고 사이드컷도 원하는 정도고,세미헤머인점도 마음에들어 고려하고있는데.. 장비사용기를 보니 쉽지는않은데크라는 평인거같아서 여쭤봅니다.
타보신분들 후기좀 알려주세요. 눈밥은 6년됬지만, 한시즌에 평균 6~7회밖에 가지못하였고, 해머데크는 이번시즌 입문했습니다.
사이드컷이 넓은편은 아니지만 말아타는, 그립력이 아주 좋은 데크는 아니라고 합니다. 카빙의 기준으로 보면 타입알이 훨 낫겠죠. 타입알 166이 사실 어려운 데크는 아닌데 말입니다. 진짜 어려운 데크는 라방셀이나 기타 16미터 정도의 사이드 컷을 가진 데크들이죠. 타입알 166의 복합레디우스가 평균 12.5정도라고 볼때 타입알은 노즈락커가 좀 더 확실히 들어가 있어 컨트롤이 쉽고 데크 기울기만 확실히 세운다면 딱 적당한(크지도 작지도 않은) 턴반경을 만들어 줍니다. 저도 타입알 166을 타는 입장에서 한시즌 더 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해머 첫 입문 시즌에 어느정도 타셨다면 다음 시즌 적응이 더 되면 문제 없이 타실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