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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649

조회 수 2059 추천 수 1 2019.04.19 13: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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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쇄골부러져서 핀빼는수술받았는데
마취가안되서 질질 짜고 엉엉 울면서 수술받은게 생각나네요
비명지르고 간호사 팔목잡은건 비밀

2019.04.19 13:46:56
*.218.45.196

의사들이 말하길 화타의 수술법은 멸균된 수술실과 항생제 없이는 불가능 하다 합니다.

2019.04.19 13:54:04
*.226.185.87

그래서 끓는 물과 불에 달군 칼이.. 으응?

2019.04.19 14:04:19
*.226.207.84

마취가 잘안된상태로 메스로 찌르자마자
저도모르게 비명이나왔으며...
뼈를 건들고 살을파낼때마다
의사한테 애원했습니다 이거 안될거같다고 너무아프다고...
마취가 3~40프로밖에 안된거같더군요;;;
제가 이상하게 마취가 잘안됩니다;; ㅠㅠ

2019.04.22 08:54:17
*.129.189.169

헉,, 마취가 안되신다면 후덜덜하네요.
개인적으로 전신마취하지 않고, 부분마취만 하고 수술한 적은 있지만,,,

2019.04.22 13:37:01
*.62.215.93

부분마취가 회복이빠르다고 해서.. ㅠㅠ 전에도 부분으로해서 별탈있을까 싶어했지만.. 다음부턴 겁날거같아요;;

2019.04.19 13:57:27
*.92.156.162

간호사 이뻤나요?

2019.04.19 14:02:21
*.226.207.84

안경벗고 수술천으로 죄다가려놔서 얼굴까지는;;;
팔목은 갸냘펐습니다
목소리도 젊었구요^^;;;;
근데 진짜아팠어요 추가마취를 두번이나더했는데
눈이 시뻘개져서 나왔어요...ㅠㅠ

2019.04.19 17:08:41
*.28.132.233

나관중이 천재

2019.04.19 17:48:55
*.75.236.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이네여 ㅋㅋㅋ 쓴이님은 쾌차하셨길....

2019.04.19 23:58:13
*.33.178.81

출혈 뭐로 막지??

2019.04.20 12:58:29
*.148.195.216

그림이 오른 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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