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안 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그 남자라는 걸 압니다.
저 안에 전전남친의
동네 칭구이자, 고딩 베프이자, 군대 선임 (아버지)인
대학시절 대학홍보모델+학생회장 이었던 분이 있네요.
잊고 지내던 옛 생각이
홈&쇼핑을 보면
구질구질하게 납니다.
잘 지내고 있겠죠.........
저랑 사겼던 애들은 사귈때 스펙타클 힘듬을 쎄게 겪어서 그런지
다들 나랑 헤어지고 무지무지 잘 대서 잘 살더라구요.
그래 누구하나는 행복해야지.
니가 보드 입문 시켜줬잖아.
못 일어난다고 욕을 욕을 하면서......
난 아직도 넘어지면 앞으로 못 일어난다......
데크 뒤집어서 산 보며 일어난다..........
그래도
저건 잠결에 안 살련다.....
전 남친한테 보내실 뻔 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