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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79 /85 30대 후반 아저씨입니다
올해 초 이곳을 알게됐고
검색해서 첫 장비로 xlt 159 중고 제품으로 정했고
중고나라 새로고침만 계속해대던 중
동네분이 이사짐 정리하신다며
데크와 바인딩을 굉장히 저렴하게 주셔서 받아왔습니다
데크는
검색해보니 10 11 롬 에이전트 154cm 인것 같았습니다
제가쓰기엔 너무 짧아 쓰면 안될지(오래되기도했고 무거워서 부서질까봐)
그럭저럭 초보가
스위치 라이딩과 카빙연습용으로 쓸만은 한지 궁금합니다
바인딩은
렌탈만 이용하다보니 이렇게 생긴걸 처음봤습니다
구글링은 영어만 나와서 뭔소린지 모르겠고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하이브리드 바인딩이라고 부르는것 같긴한데
바인딩에 적혀있는 flow5 라는걸로는 알아볼수있는게 없어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싶어 올려봅니다
그리고 이 데크와 이 바인딩 같이써도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부츠도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다 인기가 있단 말이지 동급은 아니에요.. 에이젼트 초보도 타지만 상급자도 마니 탑니다. 길이는 몸무게 비해 짧아요.
구글을 검색하니
링크따라가면 두번째줄에 같은모델이 있네요
대략 2010년출시모델 같네요
인업고 바인딩에 앵클스트랩부근이 업그레이드(장착하기쉽게)되어있는 모델
사진상으로 아직 짱짱해보이는데
잘 조절해서 본인 부츠랑 잘 맞으면 몇시즌 잘 사용할듯하네요
구석구석 잘 살펴보고 금간곳이 없으면 다음시즌에 재미있게 사용하시구
요즘 보드타는 트랜드추세로봐서는 데크 사이즈가 조금?많이 짧아요^^
데크는 계속 쓰시기에는 좀 많이 짧습니다.
데크 자체도 예전에 올라운드로 날리던 데크라, 라이딩용으로 쓰시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입문용으로 쓰시다가 지빙등등...으로 남기시거나,
연식이 있는 만큼 저렴하게 막데크로 보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바인딩은,
위에서 버즈런 말씀하셨는데, 버즈런 특유의 스프링와이어가 안보이고...
라쳇에 있는 마크로 보아 플로우 인업고바인딩 같은데요.
인업고에서 나름 좋은 바인딩이지만, 역시 연식이 있어서, 지금도 좋다고 하긴 무리가...
처음 세팅하기가 좀 어려워서 그렇지, 세팅하고 나면 쓰기편한 바인딩이죠.
바인딩은 플로우 맞는 것 같습니다. 바인딩 2번째 사진에 보면 5위에 FLOW라고 표기 되어 있내요... 인업고는 호불호가 좀 나뉘긴 합니다만 사용에는 전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이들 말씀 하시는데 일반적 기준에서는 체격에 비해서는 좀 짧은건 맞습니다만, 하지만 간단한 트릭이나 지빙용으로는 나쁘지 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만약 데크가 하중에 부서진다고 해도 엄청난 힘이 한번에 가해지지 않는 이상, 한번에 두동강 나는건 아니고, 찢어진다는 쪽에 가깝게 손상되기 시작하니, 만약 그렇게 되면 그땐 버리시고 아니면 트릭이나 지빙용으로 사용해 보셔도 될듯 합니다.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