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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육감

조회 수 335 추천 수 0 2019.04.30 09:37:52
아침을 출근하고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간단한 부페식인데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헴 김치볶음

접시에 뜨는데

문득

알마 전 여기에 적은 담배꽁초 나온 맥주글 생각이 나면서

여기도 혹시 뭐 있는거 아냐? 라는 느낌이 스쳐지나가더군요

역시나 새글이 없는 헝보를 보며

냠 냠 하는데...

응? 김치가 왜 이래?

뒤적 뒤적해보니 김치담는 비닐 봉지가

아주 김치처럼 잘 분해가 되어서 김치인척 들어가 있습니다

-_-; ..........

도움 안되는 육감...

느낌 오면 뭐하나요

그래도 씹지 않은 걸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냥 모닝빵만 먹고 왔더니 배고프네요

이래서

서핑 스쿠버 클라이밍 오토바이 보딩 즐기지만

뭔가 느낌 싸~하면

살살하거나 멀리 서핑하러가서도 안하고 그냥 쉽니다
엮인글 :

sia.sia

2019.04.30 09:43:08
*.172.1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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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감적인줄....

덜 잊혀진

2019.04.30 10:59:53
*.131.193.1

ㅋㅋ ^.^=b

EX_Rider_후니

2019.04.30 10:02:01
*.157.207.76

기분이 깨림직하면 안타는게 답이죠...


즐거움은 조금 뒤로 미루면 오래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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