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출근하고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간단한 부페식인데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헴 김치볶음
접시에 뜨는데
문득
알마 전 여기에 적은 담배꽁초 나온 맥주글 생각이 나면서
여기도 혹시 뭐 있는거 아냐? 라는 느낌이 스쳐지나가더군요
역시나 새글이 없는 헝보를 보며
냠 냠 하는데...
응? 김치가 왜 이래?
뒤적 뒤적해보니 김치담는 비닐 봉지가
아주 김치처럼 잘 분해가 되어서 김치인척 들어가 있습니다
-_-; ..........
도움 안되는 육감...
느낌 오면 뭐하나요
그래도 씹지 않은 걸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냥 모닝빵만 먹고 왔더니 배고프네요
이래서
서핑 스쿠버 클라이밍 오토바이 보딩 즐기지만
뭔가 느낌 싸~하면
살살하거나 멀리 서핑하러가서도 안하고 그냥 쉽니다
육감적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