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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들과 대화 중에 아버지는 꼰대라고 하네요..
고집이 아주 쎄지만 그렇다고 어이없는 상식밖의 행동은 하지 않는데요...ㅎㅎㅎ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같이 이해하려고 대화 합니다.....
무슨 말을 하면 대화하고 이해시키고 이해하고 하면서 접근점을 찾아야지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다고 하면 꼰대 맞는데....ㅎㅎㅎ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하루였습니다..ㅎㅎ
아마 우리는 꼰대 일꺼에요...
여지껏 살아온 자신만의 룰이 있어서...
우리가 절대 양보할 수 없는부분도 있을꺼고...
아이들이 보기에는 이런 방법도 있는데 왜 어른들은 a라는 방법을 고집할까 꼰대들...
이라고 생각하지만 살아보면 a라는 모든걸 아우러서 (손익이)가장 좋다는 판단하게 될겁니다...
젊을때는 힘이 넘쳐서 뭘해도 괜찮지요...
살아보면 알겁니다...
우리도 꼰대가 아니었어요...ㅎㅎㅎㅎㅎ (이거 쓰면 꼰대라는데...)
세상은 돌고 도는거지요.
제가 x세대라며 한창 젊음을 누릴때, 노친네들 말 안통하네...하고 생각했지만.
이제 나이가드니, 그 노친네,꼰대가 제 자신이 되어 가네요.
세월을 누가 막겠습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