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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우리의 인맥이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서 그렇지요...
작년에 단톡방 운영하면서 놀랬어요...
20대 부산분들 만나서 부산에서 하이원 용평까지 올라오는 열정에 놀랐습니다...
우리는 그냥 우리끼리 놀게된거고 젋은피도 많아요...
우리가 꼰대라 다가서질 않는것뿐...
여치니가 가자고 하면 가는거니까요...
그래서 우리들 버리고 가신거 아니던가요???
@어머씩군오빠 @다크호스 @히야시스
전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맞아요 무엇보다 경제적인 부담에 제일큰듯합니다.
저도 20대 후반에 시작했어요...스키는 초딩때부터 탔지만...
20대가 정말 힘든시기인듯합니다...
자립도 해야하고 그러다 보니 준비하고 써야할곳도 많은데 수입이 특정지어져서 모든게 힘든시기이죠...
위에서 이야기하시는 그 지들끼리 친목질 하는 사람들중에는 그런분들께 여러가지 방법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계셔요...
행사할때 학생 비용 50%부담 혹은 대학생 리프트권, 식비 지원 등등...
공부해야되고 여자만나야하고 취업준비해야하고...20대 힘들죠...
대한민국 20대 화이팅입니다~
스키장이라는 문화 자체가 이젠 넘사벽이 되었구요
첫째 요즘 젊은 친구들 힘든걸 하려하지 않습니다.
가령 스키장? 일년에 한번 두번 가는 그냥 놀이일뿐이지 운동과는 별개의 종목이라생각합니다.
둘째 요즘 트랜드와 안맞아요 요즘 젊은친구들 우리때처럼 낭만이라고 하기엔 추억이지만 그렇게
으쌰으쌰 하는 문화가 사라졌습니다. 돈 몇만언이면 그냥 이태원 루프탑 라운지에 앉아서 맥주한병에
사진찍고 인싸 놀이 하지 눈밭에서 힘들게 굴러댕겨 넘어지고 하는거 싫어합니다.
세째 돈생기면? 운동 안해요 여행갑니다.
스키장 갈돈이면 모아서 해외여행갑니다. 동남아 유럽 사진찍고 나 해외다 라고 하죠
넷째 함께 하는 문화 자체가 사라져갑니다. 동호회 인프라 밴드 등등 왜 그걸 같이?
요즘 그래요 개인주의 친구들이 풍부합니다.
결과는 지금 여기서 글쓰고 놀이하는 분들의 2세가 올라와야합니다.
제아들이제 12살 이지만 눈밭에 부모따라서 몇년간 끌고댕긴 결과 이젠
부모로 부터 DNA 를 물려받은 그 2세대들이 치고 올라올때까진 그냥 이대로 갑니다.
그게 향후 10년정도는 걸릴겁니다. 그안에는 살아나지 않아요 먼가 획기전인
스키장 문화가 나오기 전까지는요 그게 2000년대 초반부터 탔던 여기 계신
보더들의 숙제입니다.
하지만 20대 여성분이 강습을 원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