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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구입을 한군데에서 합니다. 오래전에 그쪽 업계에 계신 분께 소개 받은 곳.
소개해 주신 분이 제 성격을 잘 설명해 주셨기에, 가격을 한번 듣고 계산하지요.
'흥정했다고 치고, 받을 가격 말해라' 하는 식입니다, 실랑이하는 시간 아까와서.
지난 가을 바인딩 사러 갔더니 새로 온 근무자 분이 인사. 주인에게 "바인딩이요/
xx만원이요/고맙습니다" 나오는데 아까 그 분이 "(사놨던거)찾으러 오신 거에요?/
아뇨, 지금 샀잖아요/4분도 걸리지 않으셨어요. ;;"
토요일 오후에 데크 왁싱을 맡기러 갔는데, 살펴 보더니만 "저희가 처리할 상태가
아닙니다. 수리점 맡기세요" (4월에 몇군데.. 돌뿌리에 많이 파이기는 했거든요.)
"이번 겨울까지 쓰고 버릴거니, 대충 문질러 주세요/그러면 다리미 상해요. ;; ㅋ"
니들 다리미가, 내 데크보다 중요하더냐~! ㅠ.ㅠ
그간 신던 부츠를 용평 폐장일에 버리고 왔어요. 물이 많이 새고 상태가 엉망이라.
"말라 남은거 있나요?/저희 살*몬 취급 안하잖아요/엥..?/벌써 5년도 넘었는데요"
생각해 보니, 그 부츠.. 8년 전인가 구입. ㅋ '바나나'(말라 신는 분들은 아실듯)
아~ 참, 장갑도 사야 하는데. ;;
사족 : 6/4(화) 강남(양재)에 번개 치려구요. 마주 앉을 사람 최소 한명은 될테니..
외국에 있거나 바쁜 분은 제외, 맨날 빈말만 하는 사람들은 전설의 살생부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