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뒤 유라시아 오토바이 횡단 출발하는 동생과
내년에 같이 인도 오토바이 투어 하려고 했는데...
이 영화 보고 나니..
-_-;
해외 갈 때 보면 신경 쓰이는 영화에 하나 더 추가됩니다
The impossible
No escape
경찰 특공대가 오는데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아무리 자동소총을 가지고 있지만
주변에 무기로 쓸 수 있는게 많은데도 저항도 못하고..
(다이하드의 존 멕클레인은 없었네요 )
인도 영 별로...-_-;
군대에서 총은 많이 쏴 봤는데 헛시간은 아니었구나 생각 들었어요
지령을 받고 신은 위대하다며
테러를 저지르는 청넌들 보면서
4.3 때 서북청년단
최근
한기총 어떤 목사가 청와대 앞에서 연설할 때 뒤에 서 있던 청년들이 연상되었습니다
아주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언제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리고 자주 일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간만에
시카리오 1 을 볼 때 느꼈던 감정을 만끽하면서 본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