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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캐나다 휘슬러를 정복(?)하고
이번시즌 체르마트 보드원정을 계획중입니다.
이러구 저러구 알아보고 있는데
원하는 답을 얻기 쉽지가 않네요. ㅡ.ㅡ
1. 일단 제네바공항 내려서.
제네바공항역 - IR90탑승 - visp 하차 - 체르마트행 열차 환승 - 체르마트역하차 - 도보로 호텔이동 으로 계획을 잡는다면
( 1. 제네바공항에서 공항역은 도보로 이동 가능한가요?
2. IR90 열차는 인천공항열차처럼 굳이 예매가 필요없이 수시로 출발하나요? 열차표구매는 현지에서 해도 될까요? 매진이나 이런게 걱정
3. visp 환승시 체르마트행 열차도 예매없이. 수시출발. 현지구매해도 될까요?
4. 스위스 기차 골든패스인가 있다고 들었는데, 종일권개념. 이 티켓으로 이동이 가능할까요? 구매방법)
2. 짐도 많고 아이도 동반해서 대중교통보다는 택시나, 우버를 생각중입니다. 대략 요금이 어느정도일까요? 렌트는 1주일내내 주차장 쳐박아둘꺼라 2~3배 차이나지 않는다면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행사 공항 - 호텔 딜리버리 서비스 견적을 받았는데, 차라리 택시가 더 싸겠다 싶어서요
2 . 항상 .. 우리처럼 빨리빨리 문화가 없어요 천천히
3 . 예 ...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서 생각만큼 관광객
이 없어요
4 . 시내에는 별로 볼게 없어요 ... 바로 체르마트로
가신다면 굳이 살 필요가 없어요
5 . 체르마트 시내에는 매연기관을 쓰는 차량
운행 금지에요 .. 전기차만 운행 가능해요
택시는 못본듯 ...
걸어서 이동해도 될만큼 그리 큰 마을은 아닙니다
환경에 엄청 신경쓰기 때문에 매연기관차량, 음식,
화장실, 등등이 많이 불편해요
우리나라 그린벨트 개념이 있어서 좁은 지역에
숙소나 식당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복잡합니다
보드 여행 개념으로 가신다면 좋지만 관광은
이틀이면 끝 ... 물가 ㅎㄷ ...맥도날드 가격 ㅎㄷㄷ...
뽕듀 ㅎㄷㄷ 하지만 맥주는 물보다 싸요
보드샵 관광샵 마트 마다 씩씩한 한국분들 계시니까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보드타러 올라가시면 애기는 숙소에 있어야 해요
고산지대라 산소가 희박해서 어지러울수 있어요
우리나라 리조트처럼 쉴곳도 없어요
여기도 대륙분들 엄청 시끄럽고 많아요
정신줄 놓으면 중국여행 온줄 착각합니다 ㅎㅎ
다른 글에도 답글 달았지만 질문이 좀 더 구체적이니 다시 한 번... (아 친절하다)
1. 일단 제네바공항 내려서.
제네바공항역 - IR90탑승 - visp 하차 - 체르마트행 열차 환승 - 체르마트역하차 - 도보로 호텔이동 으로 계획을 잡는다면
( 1. 제네바공항에서 공항역은 도보로 이동 가능한가요?
- 기차역이 공항 내에 있어서 카트 밀고 갈 수 있음.
2. IR90 열차는 인천공항열차처럼 굳이 예매가 필요없이 수시로 출발하나요? 열차표구매는 현지에서 해도 될까요? 매진이나 이런게 걱정
- 현지에서 사도 됨. 전혀 문제 없음. 매진 이런 거 절대로 없음. 좌석제 아님. 아무 자리나 앉으면 됨.
- 자판기에서 사도 되고, 매표소에서 사도 됨.
3. visp 환승시 체르마트행 열차도 예매없이. 수시출발. 현지구매해도 될까요?
-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사면 됨. 예매란 게 불가능함. 시간대별로 예매하고 좌석 지정하는 게 아님.
- 제네바 공항에서 티켓 살 때, Zermatt 행 기차표를 사서 걍 환승하면 됨.
4. 스위스 기차 골든패스인가 있다고 들었는데, 종일권개념. 이 티켓으로 이동이 가능할까요? 구매방법)
- 그런 거 살 필요 없음. 이건 기차여행할 때 쓰는 것.
- 걍 제네바 공항 -> Zermatt 행 기차표를 살 것. 35CHF 정도 함.
5. 짐도 많고 아이도 동반해서 대중교통보다는 택시나, 우버를 생각중입니다. 대략 요금이 어느정도일까요? 렌트는 1주일내내 주차장 쳐박아둘꺼라 2~3배 차이나지 않는다면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 여러 번 이야기 했지만, 우버는 모르겠고(옛날엔 그런 게 없었으므로), 택시비는 상상이 안 됨. 그렇게 먼 거리를 택시 타고 갈 생각 자체를 안 해 봤는데, 아마도 50만 원 이상 나올 듯. 택시비 엄청 비쌈.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