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도 > 스탠스 아닐까요?

일단 스탠스는 익숙한 스탠스로 각도를 돌려서 적응하고...

그다음에 스탠스?;;;

전향각 라이더가 아니라 죄송....;

과거 경험으론 각도 잡고 스텐스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둘다 같이 잡는게 맞는 거 같아요.

각도로 우선 잡아보고 스텐스 조정을 하는? (적고보니...각도가 먼저이긴 하지만, 결과론적으론 둘다 같이 맞추심을...)

스탠스가 바뀌면 각도도 바뀌어야합니다. 그래서 같이 봐야해요

스탠스가 좁으면 양발 각도차이가 적어도 양발바닥의 엣지각차이가 비슷해지니 편하구요 넓어버리면 무릎이 벌어지겠지요

스탠스가 넓은데 각도차이가 적으면 너무 뒷발발목이 토쪽으로만 눌리구요,털릴시 뒷발 발목이 털릴수도있겠구요

각도가 좀더 차이나면 뒷발 발목이 칸트들어간것처럼 움직임을줄수있어서 오히려 편합니다.

발목이 동그랗게 회전할수있는 관절이잖아요? 그걸 이용하는거에요

입문이시라면 스탠스는 기본적으로 제일 안쪽을 잡아서 순수 기울기로만 턴하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스텐스가 넓으면 그만큼 다리로 데크를 회전시키는데 유리하죠.(턴을 다리로 데크 회전하는 식으로 만들면 안좋은 버릇하고 관절에도 무리가 갑니다) 벽으로 진입할 정도로 초보시면 좀 넓게 잡으시는게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스텐스는 초반에는 좁게 잡는게 관절에 무리도 없고 좋습니다. 그런상태에서 적당한 각도(붓아웃을 방지하면서도 최대한 전향을 적게 주면서 적응해 가시면 됩니다. 앞발은 30도이상추천입니다. 앞발 30도에서 42도 사이에 놓으시고 뒷발은 앞발과의 차이를 9도, 12도, 15도로 주면서 자신의 관절의 유연성을 점검합니다. 앞발과의 각도차가 적을수록 관절에 무리가 덜가지만 뒷발의 컨트롤을 조금씩 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