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노쇼]는 식당에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신종 경거망동 갑질 입니다.


백종원과 이연복도 노쇼 반대 영상도 찍구요.


그런데,


이 노쇼는 여러 형태로 우리곁에 있습니다.


- 고객사가 다음달에 쓸 물건을 준비하라고 지시하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

  (2000만원 손실발생)


- 면접/미팅 약속을 했는데 당사자가 안온 경우.


- 시즌방 멤버 인원에 맞게 시즌방을 계약했는데 그들 인원들중 반이 말도 없이 빠진경우.


-  그분에 제 데크를 시승해보고 싶다 하여 그 분이 있는 리조트 까지 약속일에 직접 시승데크를 가져 갔는데

   사전 통보없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


노쇼는 양심입니다.


그런데 그 하찮게 저버린 양심때문에 누구는 영혼과 금전적으로 손실을 입게 됩니다.

엮인글 :

향긋한정수리

2019.08.05 17:37:45
*.134.203.144

게상무님 쉬질 않으시네.............. 파이팅이 어후........


jj1UJ.png





첨부

GATSBY

2019.08.05 17:40:52
*.149.242.189

와~~~~이 짤....섬뜩한디요~~

향긋한정수리

2019.08.05 17:44:31
*.134.203.144

Ntry

2019.08.05 17:49:17
*.190.141.111

좀 더 깊이 보자면 '약속'인것 같습니다.

흔한 시간 약속부터 시작해서 구두로 된 약속이던, 문서로 된 약속(계약)이던 안지키고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많더라구요.

게츠비님 글을 보면서 잠시나마 '약속'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GATSBY

2019.08.05 17:52:49
*.149.242.189

1차 밴더 이하들은 절대 그 약속을 문서화 하지 않더군요.

얼마전에도 장기재고 그 아이템을 고객사에서 안가져가서 언제 매입할거냐고 물으니...

"제가 언제 그걸 시켰어요?" 이러는데....전화통화상 한 이야기라 뭐라 할 수도 없고....ㅜ.ㅜ

스크래치

2019.08.06 00:28:42
*.238.44.134

업무는 무조건 메일입니다. 오피셜한 내용을 담아서...

종이컵에똥너

2019.08.05 18:18:20
*.70.15.141

거 옛날에 '좋은 글 뭐시기'
글귀 적힌 얇은 책자 나눠주시는 분 같아요.

GATSBY

2019.08.05 18:33:26
*.149.242.189

^^ 영업직원의 비애죠~

레몽레인

2019.08.05 19:21:28
*.7.48.90

골프도 노쇼내는 인간들 많아요

터보라이타

2019.08.05 19:29:35
*.203.62.28

노쇼는~~~ 정말 사라져야할 행위죠...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9.08.05 20:23:16
*.163.49.132

수워계약이라 물량이 틀림없다.
납기일 촉박하니 일단 선진행해둬라.
야근에 특근에 철야까지 했더니..
오더를 다른데로 갔다. 다음에 더 큰걸로 줄게.
...
주말에 뭐하자고 해놓고 꼭 무슨일 생긴다고 ..
놀러가는 약속은 약속이 아니더냐.
그럼 이약속 때문에 스케줄 조절해 놓은 사람들은..
약속을 하찮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사람 스타일인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9025
57112 참...외롭다.. file [18] 그믐별 2015-10-05   1276
57111 근데 어제 겨빨파에서 진정으로... [18] 로빈제이 2015-10-18 1 1276
57110 집에와서 밀려있던 펀글을 몰아보는데 [20] Solopain 2015-11-09 1 1276
57109 요청이 많으셔서 이벤트 진행 할게요!! [33] 데스레인 2015-11-23 14 1276
57108 결혼후 보드 타는거 쉬워요 [18] DarkPupil 2015-11-23 2 1276
57107 날씨가 도와 줘서 그런가 [10] dovemin 2015-11-26   1276
57106 주말 보더의 마음을 이제서야 알겠네요 [5] DeLReY 2015-12-13 2 1276
57105 아이들데리고 혼자 있는건 정말 힘들군요 [12] 시원연우맘 2016-02-11 2 1276
57104 코비가 떠났습니다ㅠㅠ [11] 하이원찌질남 2016-02-15   1276
57103 나홀로 데드풀 관람... [15] 이클립스♠ 2016-02-18 4 1276
57102 민주주의 file [2] 전남친 2016-04-12 4 1276
57101 이미 앞질렀다. [13] mr.kim_ 2016-08-16 1 1276
57100 질렀습니다. 저는 이제 카드의 노예입니다 [10] 무다무다 2016-09-05 4 1276
57099 끈부츠 신는 분들 여기 보세요~ [12] 마누라몰래 2016-10-25 1 1276
57098 물짐 지고 타시는 분들 호스 안 얼리는 방법 공유요.. file [9] guycool 2016-11-03 1 1276
57097 출동준비 합체 완료 ^^ file [16] 실비아 2016-11-23 5 1276
57096 [나눔] 테크나인 보드복 나눔 합니다~ [초치기] file [28] 류혈 2016-12-05 11 1276
57095 무주에 눈이~~~ [11] 훼미리 2017-03-21 1 1276
57094 재밋는 영양제 구입... file [39] 혼보의달인 2017-03-31 4 1276
57093 버튼 ak 지름입니다!! file [24] 돈까스와김... 2017-04-28 6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