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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가 너무 타고싶어서 완다 갈까하다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나와서
차라리 그돈보태서 11~12월에 해외로 원정 가지 라는 생각에
안해 본것중에 뭐 잼난거 없을까하다 찾은 윈드서핑입니다.
적당한 바람만 불면 재미가 쏠쏠하네여~ 힘들면 물에 둥둥 떠다니다
강사에게 살려달라고 헬프요청하면 출발지점까지 보트로 태워다 줍니다 ㅎㅎㅎ
일정을 빡박하게 잡아서 하루정도 여유있어서 서핑 할까하다
평소에 가보고싶었던 소매물도 갔는데
30분~40정도 가다 더위먹고 독사출몰지역 경고문 보고 바닥보고 다녔는데..
왠 뱀이 슈슈숙 나타나고 날씨도 구리구리해서 등대포기하고 걍 항구로 복귀....
한강라면에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으면서 더위를 날렸네여...
바다근처라그런지 해산물이 맛이 좋네요
특히 전복!!! 태어나서 그렇게 맛있는 전복 처음먹어봤어요!!
자격증은 10만원 더 지불하면 ...
숙소앞 대우조선...
소매물도항에서
전복해물짬뽕!!!!
다다음주 16일에 휴가 또내면 눈치보이겠죠 ㅡ,.ㅡ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거제 살고 있습니다.
휴가 아직 못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