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타는 방식이 다 달라서 바인딩도 써봐야지만 알수있습니다. 어떤사람은 xf 너무좋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떤사람은 쓰레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죠.(지인중에 그런분있음)

결국 상급라인이란건 졸라게 딱딱한 소재로 만든 바인딩을 말하고, 이건 고속라이딩을 위해서 필요한 바인딩입니다. 헤머를 타더라도 요즘은 카빙이 속도를 내는 카빙이 아니라서 초 하드한 바인딩이 굳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프로그레스랑 xf는 회사도 달라서 전혀 잡아주는 방식이 다릅니다.(달라봐야 쪼아서 잡아주지만)

유니온은 기본적으로 쓰는 사람중에 욕하는 사람은 못봄.(보드 입문때부터 지금까지 유니온만 쓴 1인 ^^)

xf는 가성비 짱의 바인딩으로 호평을 받고있죠. 이월이라 비슷한가격이라면 유니온 한표~

바인딩도 개인적으로는 시착을 해봐야 자기것을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도 바인딩 고생하는 사람을 많이봐서~~~~

이번시즌에 주변분들 바인딩 이것저것 체험해보시고 구매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유니온 티라이스 쓰고 있는데 아직도 짱짱해요.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레스 구매하고 싶습니다~

쫀쫀하고 토션 사용 많이하면은 XF 추천드립니다.

저도 두가지 다 써보긴 했는데 두개가 느낌이 좀 달라서 뭐가 좋다고 하기가 애매 하긴 한데

제 기준에선 좀 하드하면서 쉽게 간편하게? 타는건 XF 였고 부드럽지만 섬세한 느낌의 컨트롤은

프로그레스가 더 좋더군요.

바인딩 세팅 하고 별로 신경 안쓰고 그러는건 확실히 xf 가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