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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접근성 휘팍 승
인구 밀집도 휘팍 승(대기 거의 없이 탐)
운영 시간 휘팍 승
군것질 휘팍 승(와플, 핫도그 등등)
꽃보더 휘팍 승
화려한 밤 휘팍 승(딥라운지 못가봐서 넘 아쉽..)
주변 식당 휘팍=하이원
슬로프 관리 휘팍=하이원(날씨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둘 다 개판)
시즌권 가격 휘팍=하이원(작년 특가 때문에 하이원이 싼 거 같지만 셔틀이 별도라서 결과적으로 비슷)
숙소 하이원 승(쉐어 활성화/근처 모텔, 민박 많음)
시설 청결도 하이원 승
슬로프 길이 하이원 승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참고가 되셨으면..ㅎㅎㅎㅎㅎ
노인네 친구님은 웰팍와요 고인물들이 놀아드릴께요 ㅋㅋㅋ
하이원 야간에 대충한 정설로 감자가 미친듯이 나와서 데크 상하기 딱 좋은
슬롭 컨디션이 시즌 내내 이어졌었는데 휘팍이랑 설질이 비슷하다니 놀랍군요 ㄷㄷ
작년에 휘팍은 가보지 못했습니다만.. 휘팍이 작년 슬롭 운영이 개판이었나 보네요.
가장 설질 관리 잘되는 곳이라 생각했었는데 말입니다.
휘팍은 주말에 10~11시 정도면 사람들이 다 헤집어 놔서 빙판 드러납니다 예전부터 그랬는데 그걸 보신건 아니신지? 작년에 휘팍 관리가 개판이었다는데 그거 때문일지도요 ... 그런데 재미난건 휘팍 시즌권자들은 이런 이야기하면 아무 말도 안함 ㅋㅋㅋㅋ
초중급 스롭만 탄다면 하이원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만,
중상급 슬롭은 휘팍이 훨씬 널널합니다
하이원은 중상급 리프트가 두개입니다
여기에 초급슬롭도 끼어 있어서 초급자도 몰립니다
그래서 평일날 대기가 발생하는 경유도 종종 있어요
거기다 빅토리아 리프트는 바람 좀 불면 바로 클로즈입니다
전 하이원으로 베이스 옮겨서 두시즌째인데...
하이원 오래다닌 제 주변 지인들은 하이원 설질이 최고인줄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속터져서 진짜 ㅋㅋㅋㅋ
주간에 감자가 많아 정설 다시하는 스키장은 하이원이 처음입니다
야간은 더 심해서 감자밭.. 오죽하면 오투를 갔을까요 ㅋㅋㅋㅋ
하이원 설질 이야기하면 꼭 무주 이야기가 나오는데 강원권과 전라권이 비교가 되나요
설질 좋기를 기대하며 한국에서 가장 추운 곳에 4시간 운전해서 가는데 하이원 감자 설질 나오면 욕밖에 안나옵니다 ㅜㅜ
하이원 야간 설질은 피클 밑 감자 였습니다. 정설해서 피클인데 날 박고 타면 감자 우수수 터져 나옵니다. 데크 상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노즈가 박힐까바 겁났음. 헤라3가 특히 그랬음. 야간 땡 몇번 하다 나중엔 야간은 거르기도 하고 탔네요.
빅토리아는 좋긴 한데 야간에 열지 않습니다. 그리고 열어도 1월 초중순 쯤에 열어요. 제설할때 빅토리아는 제일 늦게 제설합니다. 눈 많이 오고 그럴때 같이 제설 돌리면 12월 말 개장도 가능할거 같은데 안 그러더라구요.
하이원 4년 다니면서 시설 깔끔하고 고한, 사북 동선이 나름 익숙하고 편해져서 좋은데, 작년 설질은 4년이나 연속으로 탔지만 베이스 옯겨야겠다는 생각 들었어요.
웰팍빼고 다 좋아요~ 웰팍만 안오시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