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제주도를 제외한 거의 전국에 영업을 뛰는 개츠비 입니다.
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혐오하는 것중에 하나가 지역감정 입니다.
이 작은 반도에 남북으로 갈라져, 그중에 지역감정이 생기고, 수도권에서도 그런 차별들이
발생하고.....외국에서 보면 웃길 것입니다.
그래서 지역차별, 지역감정이 있는 사람들을 좋아하지도 않고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 하면서 겪어온 것중에........
[특정한] 직업을 몇년간 경험한 사람들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이 생겼습니다.
개별적인 사례를 들자면.......
- 빌려준 소중한 물품이나 돈을 돌려받지 못한 경우도 있고,
- 웃는 얼굴에 침맞은 경우도 있고,
- 나름 잘해주고 케어 해줬는데, 뒷통수를 보란듯이 치고.....
- 상황이 힘든줄 알면서 신분과 지위를 이용해서 제대로 엿을 먹이더라구요.
가장 화난 케이스는
수년동안 몇번이나 저를 실망시키는 행동을 해서 그분과의 술자리에서
"왜 그랬냐?그때 저 많이 화났고 섭섭했다. 저한테 왜 그랬나요?"
라고 물으니 기억이 하나도 안난답니다. 사과조차 받지 못했었네요.
제 인생에 그 직군을 6명을 접해봤는데, 5명은 안좋았습니다.
나이가 저보다 많건, 적건 말이죠.
이제 그 직종 출신자들은 친하게 지내고 싶지가 않네요.
그래도, 앞으로 7명정도 좋은 분을 알게 되어 힐링이 되고 제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마흔두줄 가을에 헝글에서 한탄 한번 해봅니다.
어느 직군인지는 모르지만 앞으로는 좋은 사람 많이 만나시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