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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퇴근 후 친구를 만나 커피를 마시면서
아.. 커피 아니구나.
친구는 아이스티를,
저는 캐모마일 레드티~
(소 여물 우린 물인줄... -_-;;)
를 마셨습니다.
그러면서 얘기를 나누다가 제가 물었습니다.
요새 이가 부실해서 잘 못 씹어먹는데
왜 살은 안 빠질까?
그랬더니 하는 말이
씹지 못할 뿐 먹는 총량은 같기 때문이라며.... -_-;;;
아 그런데말입니다.
먹는 양은 줄지 않지만
뭔가 맛있게 먹지 못해서
여간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아무래도 다음주 안에는 저를 괴롭히는 어금니 하나를
보내줘야겠어요. 흐규.....
거울 보고 슬쩍 웃어보는데
그래도 빠진 공간은 안 보일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치아관리 잘 하시길 바라며
주말도 잘 보내세요.
참!
이번 토요일에 각종 브랜드 쇼케이스가 대거 열리던데
가셔서 득템도 하시고~~
주말에 일하는 입장으로...주말에 오는 태풍이 반갑더군요....아...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