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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라 점심먹고 운동삼아 자전거타고 곤지암 앞까지 갔다왔는데요.

지나가는 초입에 보이던 커ㅅㅌ튠 혹시 영업하시나 잠긴문틈으로 고개를 들이밀고 봐도 아무도 없네요.
혹시나 영업중이면 엣징이나 맡기려 했는데 언제나 영업시작 하실지...

곧이어 줄줄이 등장하는 렌탈샵들도 모두 잠겨있고 을씨년스럽더군요.

렌탈샵 사장님들은 비시즌에 생계유지는 어케 하실까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가게세는 꼬박꼬박 나갈텐데 말이죠.
엮인글 :

이야힝

2019.09.24 21:59:41
*.130.241.37

비시즌에 빠지장사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신듯..

덜 잊혀진

2019.09.25 10:37:59
*.98.42.165

오래전 지산 가건물에 식당하던 분.

스키장 닫으면, 봄철 꽃놀이 상춘객 상대한다고.

그거 끝나면 해수욕장 간다고.. 가을에는 단풍 관광객 상대..

그 와중에 3주 정도씩 휴가라고..

일면 부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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