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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발크기를 줄일려고 인튜이션한다는데 그게 무슨말인가요?
어떤분은 260사이즈에 인튜이션은 250으로 하시던데
이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26cm의 발이 25cm 인튜이션에 들어가지고 그럼 인튜이션이 크게나온다는건가 근데 발을 줄일려고 하는건데@@@@주저리..
그리고 lv mv hv가 있던데 이거는 푹신한걸 좋아하면 hv로 하면되는건가요?
이해되시나요.
그대로 굳으면 답도 없어요. 그렇게 구겨진건 다시 열성형을 해도 100% 복원이 안 된답니다... 그 구겨진 부분 때문에 이물감도 생기고요..
그래서 외피를 더 큰 사이즈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피를 한치수 크게 해도 붓아웃 나는 발 사이즈가 아니라면 lv 보다 mv, hv가 더 통통하고 따숩고 해서 추천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난 왜 실측 256인디 부츠 260에 인투 265를 쓰고있는건짘ㅋㅋ 저번시즌에 발이 아프다는걸 못느껴봣습니다
인투이션은, 열성형을 거친 이너부츠 피팅을 통해
부츠 사용 시 이질감과 통증을 줄이기 위함이 주목적입니다.
신발제조사마다 같은 270 이라고 하더라고, 그 실측 사이즈는 제각각입니다.
전 세계에 수많은 타입의 족형이 있어, 신발사이즈를 국제표준화 하는게 어려워서,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마찮가지로, 인투이션의 270은 우리가 사용하는 부츠의 270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츠외피 종류와 실측사이즈, 사용용도에 따라 인투이션을 고르시고,
열성형(부츠를 히터에 일정온도로 15~20분 데웁니다.)을 한 이너를 신고, 부츠외피를 끼우고
끈을 조인상태에서, 30~40분정도 있으면 피팅이 완료됩니다.
제 기억엔 라이딩 시 다운프레스 압력을 부츠에 주기 위해 피팅 시 부츠 앞굼치에 무엇인가를
밟고 있던것으로...
여튼 LV은 사이즈 줄이는데 어려움이 있고, MV, HV 정도는 부츠외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5mm~20mm까지 사이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실측 287mm 부츠 버튼이온 275mm 인투이션 드림라이너 270을 사용중입니다.
처음에는 2~3시간 라이딩만 해도 극심한 고통이 따랐으나, 사용하면서, 발에서 나는 열로 인해
점점 자리를 잡아 가는지, 지금은 반나절 라이딩 해도, 큰 통증은 없습니다.
물론 부츠에서 엄지가 약간 접힌 느낌은 있습니다.
참고만 부탁 드립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열성형 하면 자기발에 딱 맞게 되서 더 작은 부츠를 신을수있는거죠 ㅎㅎ
제가 살때는 프로텅 드림라이너 이런식으로 하드함이 정해졌는데 최신은 이름이 바꼈나보네요ㅜ
바뀐 이름에 하드함 종류는 아직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