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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벌써 겨울이 찾아온거같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얼마전 라이딩덱에 관련하여 질문하여 많은분들이 댓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시국이 이시국씨지만 1819 플럭스xv m사이즈를 정말 싸게 구입하였고
부츠는 나이트로 셀렉트를 구매했습니다. 한 1시간 신고있었는데 편해서 바로 구매완료하였네요
문제는 데크입니다.
제가 키가 181cm / 92kg / 셀렉트 270mm 인데.. 살이 더 쩌버렸네요ㅜ
헤머덱을 가자하니 3~4년만에 보드를 타는거고 잘 다룰 수 있을지가 의문이며 붓아웃이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라운드덱인 조이드라이버나 판테라를 가자하니 헤머덱이 자꾸 생각나서 생각해낸게 세미헤머인데..
1~2시즌 타고 헤머덱 갈거같은데 세미헤머인 오가사카를 구매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라운드덱으로 타고 가는게 나을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k2 슬레이블레이드가 조이드라이버가 된거고 캐피타 나스가 슈퍼노바가 된건가요??
시즌강습을 계획하고 계시거나, 정식 강습을 최소 3회 이상 생각하고 계신다면 해머 가세요.
그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프리 -> 세미 -> 해머의 순으로 권장합니다.
입문하는 지인이 해머만 가지고 있다면 세미를 구해와서 빌려주는 한이 있어도 일단 세미부터 태웁니다.
그간의 경험으로 보면 세미를 경험하고 충분히 연습 후 해머로 가는게
그냥 해머로 연습 하는것 보다 훨씬 빨리 늘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나 돌발에 대한 대응력도 그렇구요.
물론 해머로 첨부터 잘 타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건 그 분들이 타고 난 거니까 패스 하겠습니다.ㅋㅋㅋㅋ
이중투자가 될까봐 걱정 하시는건 알겠지만, 막상 옥세스 타다가 어디 까여서 상판이라도 들리면요.
상판 에폭시나 베이스 피덱이라도 해야하면 이중투자 못지 않게 감가가 뚝뚝 내려가겠죠.
많이 여유로우시면 세미헤어 갔다가 해머덱으로 가셔도 되구요
아니면 바로 해머덱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라운드 갔다가 해머 가는사람중 이중투자 때문에 그냥 바로 해머 갈걸 하는사람 종종 있었습니다